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내과적 치료에 한계가 있는 비만 환자나 당뇨병, 고혈압 등의 대사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센터를 개설했다. 센터에서는 비만대사외과, 내분비대사내과, 수면센터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양팀이 긴밀한 협진을 통해 고도비만과 대사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주요 대상은 ▲체질량지수 35kg/㎡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가 30kg/㎡이면서 동반 대사질환인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수면무호흡, 관절질환, 비알코올성지방간, 위식도역류증, 다낭성난소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