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인공지능을 탑재한 청소보조로봇을 도입했다. ‘따르미’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청소 보조 로봇이며, 범어1동, 범어2동, 수성못 일대에서 모두 3대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13일 시연회도 열었는데, ‘따르미’가 작업자를 감지해 자동으로 따라다니는 등 청소
안드레센 호로위츠 파트너 저스틴 무어가 최근 '육아 공동 파일럿'이라는 새로운 투자 논문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육아 도구를 지지했다.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저스틴 무어는 크래들와이즈, 나닛 등의 육아 스타트업들을 언급하며, 미래의 육아 방법 중 하나로 AI 기술을 꼽았다.크래들와이즈는 아기용 모니터가 내장된 스마트 유아용 침대
삼성전자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지난달부터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인공지능 콤보’ 이색 옥외광고를 실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의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AI 맞춤코스’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맞춰준다.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미국, 동남아, 중남미, 유럽에 진출해 호평받고 있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강조한 구조물을 후라멘토역의 개찰구와 승
SK쉴더스는 소화설비 전문기업 탱크테크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탱크테크는 선박 컨테이너 내부 화재 진압 시스템과 유압 조절, 정화 등 선박용 탱크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온 조선기자재 기업으로 선박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화재 진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국립 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의 골든타임은 10분이다. 이 시간 내에 화재를 감지해 진압하지 못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대비 화재 확산 속도가 빨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시옷이 능동형 내부자 정보유출 감지솔루션 ‘위즐’을 발표하고 IT 보안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위즐은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에서 주요 데이터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유출 시도를 탐지하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생성형 AI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DLP, DRM, EDR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해 여러 보안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지만, 해커는 기존 보안 탐지를 우회하는 다양한 공격 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내부 임직원의 고의 혹은 실수로 인
연수구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청룡로 일원 총 145미터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했다.이번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한 지역은 청룡공원에서 호불사 입구까지로 그동안 경사로 구간의 상습 결빙으로 구는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구는 ‘도로 열선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도로 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약 7cm 아래 매설된 열선을 통해 노면에 내린 눈이나 얼어붙은 눈을 자동으로 감지해 효과적
제주의 한 도로에서 노루를 피하려다 승용차가 밭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 ㄱ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밭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ㄱ씨의 아이폰이 충격을 감지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도로에 나타난 노루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틀다가 밭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수성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탑재,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길거리 청소 보조 로봇을 도입했다. 14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 같은 기능을 지닌 길거리 청소 보조 로봇 ‘따르미’를 도입, 전날 시연회를 가졌다. ‘따르미’는 작업자를 감지해 자동으로 따라다니는 등 청소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 로봇은 가로환경 공무 직원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크고 무거운 쓰레기를 대신 운반한다.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따르미’는 범어1동, 범어2동,
약 5년 전만 하더라도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방법은 그리 많지 않았다. 반면, 2024년에는 스마트폰부터 로봇청소기 등 매우 다양한 제품에 AI가 도입되고 있다. 스마트폰 AI를 통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해졌으며, 로봇청소기는 AI를 기반으로 전선 등을 감지해 피할 수 있게 됐다.노트북 시장에서도 AI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노트북에서 AI를 사용할 때는 NPU가 중요하다. NPU가 탑재된 제품이라면 기존보다 낮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AI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참고로 NPU
19시간전
운전자가 노루를 피하려다 차량이 도로 옆 밭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아이폰이 충격을 감지해 119에 신고해 큰 피해를 면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7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 노루를 피하다 밭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가 소유한 아이폰이 자동차 사고 충격을 감지했고 소유자가 반응이 없자 자동으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위치를 파악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로에 나타난 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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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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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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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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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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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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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슈왑 "美 규제 완화 시 암호화폐 거래 확대할 것"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의 릭 워스터 신임 최고경영자는 미국 규제 변화로 암호화폐 현물 거래가 쉬워지면 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암호화폐 규제가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릭 워스터 CEO는 "규제 환경이 바뀌면 스팟 암호화폐에 뛰어들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이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러한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워스터는 당장 암호화폐에 투자할 계획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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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저소득 노인·장애인 1만여명에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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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임플란트 시술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 대상자를 6,000여명에서 1만여명으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 확대는 아직 많은 저소득 노인·장애인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못한채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새로 마련한 지원 기준에 따라 6개월 이상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 및 장애인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기존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65세이상 노인 및 장애인이었다. 동구 관계자는 "새로 마련한 지원 기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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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실시…'과태료 1일 10만 원'
대전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인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한 단속을 상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제한 조치는 대전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등 주요 도시에서 동시 시행될 예정이다. 운행제한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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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주거개선 활동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초록우산과 서울 서초구에서 가족돌봄아동 세대를 위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94호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초록우산 관계자들은 불에 타기 쉬운 물품을 정리하고 짐을 나르는 등 현장을 정돈하고 바닥 매트를 선물했으며, 현관문 등 외장 도색과 함께 현판식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해당 가정에 장판 및 조명 교체를 비롯해 창호 및 화장실 공사, 배관 및 배선 정리, 단열벽체 설치, 현관문 외부 바닥 콘크리트 타설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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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 교류행사 성료
대상㈜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 ‘GWP AWARDS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미디어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임정배 대표이사의 환영사, 경영성과 및 동반성장 영상 상영,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우수 대리점 및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대상㈜은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전개하고 복지, 교육, 인력채용 등을 돕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