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형사1팀 경찰관들의 치밀한 기획추적으로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현장에서 검거해, 화제다. 최근 영주의 한 편의점 앞, 거액의 현금을 건네받으려던 남성이 치밀한 기획추적을 벌인 형사1팀 우보화 팀장, 정영헌, 신원석, 이상호 노영준, 안해진 등 수사관들의 의해 검거됐다. 지난 1일 오후 1시24분 휴천동 한 우체국에서 고액을 인출 하는 시민을 지켜보던 직원이 수상한 낌새를 감지해 즉시 112에 신고했다. 우체국 직원의 신고를 받은 수사관들이 은행에서 현금 7500만원을 인출한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