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난 9일 태화강 둔치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원 봉사를 통한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더하는 희망, 나누는 봉사, 행복한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별로 복지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 소개와 성과 공유,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알리고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과 아동, 청소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