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물품 거래를 위해 1호선 반월당역에 ‘중고거래 안심존’을 설치하고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중고거래 안심존은 시민들이 직거래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 고객 쉼터 앞에 자리 잡고 있다. 기둥 쪽에는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안내문과 바닥에는 직사각형 모양의‘중고거래 안심존’이 표시돼 있다. 해당 위치에는 CCTV가 설치돼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서로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으며 기타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월당역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표를 판매할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야구팬들을 속여 돈을 편취한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기간 온라인 중고거래 사
최근 당근 등 중고거래 플랫폼과 커뮤니티에서 무료 나눔과 재택 알바를 미끼로 하는 개인정보 수집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당장은 직접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얼핏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수집된 개인정보가 보이스피싱 등에 사용될 수 있기에 주의가 요구된다.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몇 달간 중고거래 플랫폼과 지역 커뮤니티 등에는 내용 전달 또는 포스팅 작성 등 재택근무 알바를 모집하는 글을 다수 볼 수 있었다. 지원 시 나이, 이름, 전화번호를 기입해야 하는데, 막상 지원하고 나면 아무런 답변이 없다.또 저가의 새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을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후 돈만 받아 가로 챈 20대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25일 대구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입장권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도 중고거래 사이트에 정상가의 3배 이상이 넘는 1장당 9만5000원 가량의 금액으로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총 25명에게 245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매진되면서 비대면 거래로 입장권을 구하려는 사람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안전결제 전면화 시행 두달 만에 사기 건수가 80% 가까이 줄었다고 13일 밝혔다.번개장터에 따르면 안전결제 전면 시행 전인 7월 대비 8월 사기 거래 신고 건수는 61% 줄었으며 10월에는 77%까지 줄었다. 번개장터는 지난 8월부터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거래의 결제 방식을 안전결제로 일원화했다. 번개장터의 안전결제는 제3금융기관 결제대금 예치방식이다. 거래 건수도 늘었다. 10월 거래 건수는 시행 전인 7월 대비 145% 이상 늘었다. 10월 구
홍종락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중고물품 거래를 위해 1호선 반월당역에‘중고거래 안심존’을 설치하...
KBO 한국시리즈가 이틀째 미뤄지면서 암표가 기승을 부리는 등 관련 불법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지난 21일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가 우천 중단되고 이틀 순연되자 중고 거래 사이트, 플랫폼 등에서 1·2차전 티켓 양도·판매 글이 수백 건씩올라오고 있다.모바일 중고거래 앱..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향한 관심이 울산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도서관에서는 작품을 대출하기 어렵고, 중고 도서시장에서는 작가의 주요 작품 초판본이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의 웃돈이 붙여진 채 판매되고 있다. 24일 오전 기준 울산 내 20개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한강 작가의 단행본은 787권이다. 이 중 88.95%인 87권이 대출 중이다. 대출 가능 도서는 이상문학상 작품집, 황순원문학상 수상 작품집, 외국어판, 아동문학, 점자도서, 전자책 등이 주를 이룬다. 등 주요 작품 단행본 대부분은 대출 예약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통 운영 정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당근이 운영 중인 전체 서비스를 포괄하는 운영 정책으로 당근의 핵심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용자 안전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당근은 현재 주 사업인 중고거래 외에도 지역생활 커뮤니티인 동네생활, 전문관인 알바, 비즈니스, 부동산, 중고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운영 정책은 당근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의 안전과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커뮤니티 환경을 위해 지켜야 할 기준을 담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로 매물을 올려 40명으로부터 수천만원을 편취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10개월동안 중고거래 사이트에 에어컨 등의 허위 매물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사겠다는 피해자 40명으로부터 약 4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5호 태풍 우사기, 24호 태풍 마니 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 등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 중부와 전라권 비
금요일인 11월 14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일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 >○ 오늘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 등록 외국인, 처음으로 2만명 돌파
용인특례시의 외국인 주민이 사상 처음으로 2만명 선을 돌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말 총인구가 110만 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등록 외국인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796명으로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넘어섰다. 시의 등록 외국인은 2006년 1만 1,280명으로 1만명 선을 넘었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2019년 말엔 1만 8,982명, 2020년 1월 말엔 1만 9,196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말엔 1만 6,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공간정보·드론 보안교육’ 실시
영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드론 보안 담당관 및 취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공간정보·드론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간정보’란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속성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써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시정 업무에 활용하는 공간정보가 대량화 및 다양화되고 이에 따른 공간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킨텍스, 고양시 경영평가 최고 등급 ‘S’획득
킨텍스가 2024년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하며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영평가는‘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시의 지도·감독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평가기준은 2023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에는 기관장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업성과, ESG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었다.킨텍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인도 뉴델리에서 20년간 운영권을 확보한‘야쇼부미 전시장’을 지난 20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의당 강원자치도당, '정의당 8기 활동가대회' 참석
4시간전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6일과 17일 2일간, 정의당 중앙당에서 개최하는 '정의당 8기 활동가대회'에 참석한다.이번 활동가대회는 지난 10월 11일 마무리된 정의당 8기 당직선거 이후 새롭게 선출된 당직자들과 전국의 지역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윤민섭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최상희 사무처장, 이효성·김민임 춘천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최강희 도당 대의원 등이 참석한다.이번 대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김정진 전 정의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줄레주 갤러리, 이샛별·정지윤 2인전 '과몰입 주의 : Over-immersion' 개최
아줄레주 갤러리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청담동 전시장에서 이샛별, 정지윤 작가의 2인전 '과몰입 주의 : Over-immersion)'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7회 화천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 하남면 거례리에서 열려
3시간전
'제27회 화천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16일, 하남면 거례리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 송호관 군체육회장, 조웅희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오섭 도의원, 강원교육콜센터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질의
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도의원은 1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교육콜센터 운영’,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 ‘공무원 범죄 현황’ ‘교직원 주택임차 사업 운영’ 등 행정국과 감사관 소관 사업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올해 2월말 개소한 강원교육콜센터의 운영 성과가 무엇이냐”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콜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인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졌는지, 교육청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이 경감되었는지 성과를 분석한 결과가 있다면 자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개소식 등 출범식 가져
4시간전
강원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지난 15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컴퍼런스홀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개소식' 및 '반도체공동연구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반도체 교육·연구를 위한 강원대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반도체 소·부·장, 회로설계,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학문적·산업적 협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 대학·지자체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