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 18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025년 S/S 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의 핵심 키워드 ‘타임리스 컴포트’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품질과 안락함을 중심으로 한 가치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신제품 70여 종이 공개됐다.프리미엄 디테일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에몬스는 이번 시즌 옷장과 드레스룸 시스템을 고급화하며 디테일을 한층 강화했다. 신제품 ‘커스텀 스톤 와이드 슬라이딩’은 1700mm 광폭 도어와 브라운·월넛 컬러의
신명마루가 공급하는 바닥재 ‘퀵스텝’ 마루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갱신하며 다시 한번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다. 퀵스텝 제품은 지난 3년 전 인증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최근 벨기에 유니린 본사에서 공정 과정과 제품 성분 검토를 거쳐 인증서를 성공적으로 갱신했다.환경표지인증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친환경 제품 인증으로 꼽힌다. 특히 실제 생산 공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해 해외 수입 제품이 이를 획득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퀵스텝 제품은 이러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일 임업진흥원 본원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라는 국제 이슈에 대응하고,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탄소흡수원 제도 발전,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국내외 산림탄소 정보 교류, △기업 ESG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은 탄소흡수원으로서 기후변화 완
‘공공주택 건설의 뉴 패러다임, 목재 기반 OSC사업’ 세미나가 오는 1월17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까지 분당 오리역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목재를 활용한 OSC 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한건축학회 목조건축위원회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정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련 기술과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세미나는 △OSC의 역사적 배경과 공동주택 시설 적용 시 쟁점, △목재기반 OSC의 LH 사업 적용을 위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12월13일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국립나주숲체원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회기형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국립나주숲체원은 올해 5997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항노화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을 접목한 △으쌰! 으쌰! 숲속 운동, △숲 한 빛깔, △건강숲테라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녹색건축과 스마트 건축을 통한 스마트 시티 건설이 건축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17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책연구원으로서의 건축공간연구원이 수행해야 할 중장기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와같이 답하며,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적 정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녹색건축, 지속 가능한 미래와 목조건축이 원장은 녹색건축이 탄소중립 실현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녹색건축은 건축 자재의 생산부터 건축물의 생애 전반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부스터’가 허리 통증 및 수면 문제를 기반으로 연구한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슬립부스터는 IT스타트업 출신의 두 창업자가 직접 허리 통증 및 수면 문제를 겪으며 시작한 수면 전문 브랜드다. 최근 수면과 척추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매트리스를 개발해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선보였다.슬립부스터는 IT 스타트업 출신의 두 창업자가 만든 브랜드다. 다른 침대 브랜드와 달리 수면 후의 “에너지 넘치는 아침”을 만드는 것에 주목해 차별성을 보인다.슬립부스터 매트리스는 허리디스크와 불면을 경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인천지역 변호사들이 정부에 인천고등법원이 신속히 개원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변호사회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민의 실질적 재판 청구권 보장과 사법 주권 실현은 인천고등법원의 2028년 3월 적기 개원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인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된다. 육 의원은 그동안 주민과의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부스터’가 허리 통증 및 수면 문제를 기반으로 연구한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슬립부스터는 IT스타트업 출신의 두 창업자가 직접 허리 통증 및 수면 문제를 겪으며 시작한 수면 전문 브랜드다. 최근 수면과 척추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매트리스를 개발해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선보였다.슬립부스터는 IT 스타트업 출신의 두 창업자가 만든 브랜드다. 다른 침대 브랜드와 달리 수면 후의 “에너지 넘치는 아침”을 만드는 것에 주목해 차별성을 보인다.슬립부스터 매트리스는 허리디스크와 불면을 경
대구시는 12월 23일 오후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동상 제작 공모 등을 거쳐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작을 완료했다. 제막식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등 주요 내빈 50여명과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을 환영하는 민간단체 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동상은 1965년 가을, 박정희 대통령이 추수하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높이는 3m이고, 동상 둘레석에는 ‘보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