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부산근현대역사관은 17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역사관 본관 1층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과 관련이 깊은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순회전시로,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여정이자 2025년의 첫 시작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함께한다.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지니는 역사적 가치를 보
춘천시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을 경고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 50분께 동면 월곡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23㏊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조사 결과 이번 산불 원인은 인근 주택가에서 사용하는 가마솥 불티가 바람에 의해 산으로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처럼 겨울철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먼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두렁과 밭두렁, 각종 쓰레기를 절대 소각하면 안 된다.또한 산림
여수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3개 영역 평가 결과를 종합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시의회는 특히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도록 막는 ‘이해충돌 방지제도’ 이행력 제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에 백인숙 의장은 “의회 구성원들이 청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5일 대덕동에 있는 도로관리사무소 내 제설 창고와 근무자 대기소 등을 방문해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 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을 비롯해 주요 취약 구간의 관리 계획, 비상 인력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또한 제설 작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장비의 사전 점검과 인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성환 시장은 “겨울철에는 기습적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교육과정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현장에서 이끌 공공 부문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시흥시는 2.5대 1의 모집 경쟁률을 뚫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분석전문가로서의 자질에 대한 심층 면담 평가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교
성주군은 9개단체 6000여명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을 신축하고 61년된 충혼탑을 재정비하고자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호국보훈의 고장의 기반을 다지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로 소외되는 주민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올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
경기도가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농어업인 310명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민선8기 핵심 농업정책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프로젝트 참여 농어민 310명 등이 함께한 가운데 '333 농어민 발대식'을 개최했다.도는 9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21개 시군 농어민 310명을 선발했다. 도는 이들에게 오는 2026년 12월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경영 분
CJ제일제당이 35년째 62개 사를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을 초청해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현식 CJ제
연말연시임에도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 등의 여파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 마련 방안 모색에 나섰다.오 지사는 23일 오전 도남시장과 제주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을 잇따라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우선 도남시장을 찾은 오 지사는 상인들을 만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과 강희경 도남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 유일의 상가주택형 전통시장인 도남시장은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순암홀에서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과정참여자, 강의수요처 등 협력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 사업 보고, 수료증 교부, 동아리별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광주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45명을 모집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화학습,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한 사업이다.총 8개월간 진행한 결과 42명
‘인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비대위를 해산한다고 발표하며 동시에 ‘인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출범하기 위한 준비위로의 전환을 선언했다.비대위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부결처리한 민간위탁 동의안이 지난 13일 김명주 시의원 발의로 본회의에서 재표결하도록 하는데까지 성공하였으나, 16대 18로 최종 부결 처리되었다”고 이날 밝혔다.이에 비대위는 19일 회의를 통해 그간 행정부와 시의회를 통해 나타난 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마을공동체의 역량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긴 운동을 지속하기 위
롯데웰푸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빨간색 상자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티코 밀크초코'에 적용해 눈 내리는 마을의 풍경과 하늘을 나는 산타, 루돌프 등이 담겼으며, 빨간색 상자와 어우러져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상자 속 낱개 봉지에도 특별 디자인을 적용했다. 루돌프, 눈사람,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세 요소를 캐릭터로 그려 넣어 제품을 개봉하기 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전국
서울 중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든든히 스며든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4년 중구 정책 탑 10’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약 3천 7백 명이 참여해 중구의 23개 대표 정책 중 올해 가장 사랑받은 10개를 뽑았다. 선정 결과는 중구청 홈페이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인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비대위를 해산한다고 발표하며 동시에 ‘인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출범하기 위한 준비위로의 전환을 선언했다.비대위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부결처리한 민간위탁 동의안이 지난 13일 김명주 시의원 발의로 본회의에서 재표결하도록 하는데까지 성공하였으나, 16대 18로 최종 부결 처리되었다”고 이날 밝혔다.이에 비대위는 19일 회의를 통해 그간 행정부와 시의회를 통해 나타난 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마을공동체의 역량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긴 운동을 지속하기 위
연말연시임에도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 등의 여파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 마련 방안 모색에 나섰다.오 지사는 23일 오전 도남시장과 제주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을 잇따라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우선 도남시장을 찾은 오 지사는 상인들을 만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과 강희경 도남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 유일의 상가주택형 전통시장인 도남시장은
성주군은 9개단체 6000여명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을 신축하고 61년된 충혼탑을 재정비하고자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호국보훈의 고장의 기반을 다지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로 소외되는 주민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올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
군포시가 2024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19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 평가대회에서 라그룹 37개 도시중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국토교통부는 인구 10만이상 전국 자치단체에 대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차 전환 등에 대해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하였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