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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자회사 ‘울산항만관리’와 모·자회사 안전상생 워크숍 개최

울산항만공사는 울산 남구 알트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와 ‘모·자회사 안전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안전 상생 및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양사의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회사의 안전보건시스템 개선과 담당자의 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책 공유와 자회사의 안전관리 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전보건 사각지대를 찾고 모·자회사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다져 울산항의 안전수준을 높여나가...
울산남구문화원이 마련한 제22회 단오절한마당이 지난달 31일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렸다.식전 공연으로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취약보육 학습공동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지원에 초점을 맞춘 학습공동체 사업을 운영한다.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8일,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는 ‘영유아발달지원 학습공동체’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울산 북구 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직원 24명이 참여하는 학습공동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학습공동체 사업은 발달지연 영유아 보육에 대한 현장의 어
기준금리 인하와 정국 안정 기대감 속에 침체됐던 전북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주시를 중심으로 실수요 지역에서 주택사업경기지수와 실거래가가 동반 상승하며, 새 아파트 수요가 뚜렷하게 회복되는 모습이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전북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00으로 전월 대비 18.2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비수도권 가운데 세종, 충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폭이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가 수요 회복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은 최근까지 세
울산박물관의 개방형 수장고인 ‘울산문화유산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관문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건립비용 중 최대 40%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울산박물관과 LH의 협업으로 추진하게 된 ‘울산문화유산센터’는 향후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차질없이 건립되면 문화유산 보존의 민관 협업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전국의 대부분 공립박물관·미술관은 수장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예산과 부지 문제로 확충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이에 최근에는 수장고를 전시·체험공간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전국 3천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3천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의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MBC 당선 예측 시스템 '적중 2025'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MBC는 3일 오후 10시 47분, 개표 시작 약 2시간 5분이 지난 시...
생애 첫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두 청년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를 염원했다.구은미 씨는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구 씨는 3일 오전 어머니와 함께 집 근처 투표소를 찾았다. 베트남 출신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직후 제주시 연동 더불어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당직자와 지지자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가득 찼다. 고봉수 기자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직후 제주시 연동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가운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당직자와 지지자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대선에서 당선이 예측된 것에 대해, 박찬대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높은 지지율로 국민 통합과 앞으로의 회복과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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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 기호 1 기호 4김문수 이재명 이준석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46.47% 45.36% 7.13%1,148,984표 1,121,436표 176,261표
이번 대선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오차 범위 바깥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민주당은 크게 환호했고 국민의힘은 침통한 분위기에 빠졌다.대선일인 3일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51.7% 득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크게 환호했다.민주당 윤여준, 박찬대, 정은경, 김부겸 선대위원장 등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에 손뼉을 치면서 기뻐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이 내란 정권에 대한 불호령 같은 심판을 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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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표율 8.27%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6.38%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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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보다 2.3%p 높지만, 1997년 15대 대선 이후인 28년 만에 투표율 80%을 넘기진 못했다. 다만,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전남·세종·전북·대구·울산·서울 등 7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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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치러진 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79.4%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77.1%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524만9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 79.4%은 1997년 15대 대선 최종 투표율 80.7%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시작됐다.3일 오후 8시15분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는 제주시 용담1동 제3투표소에서 도착한 투표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이후 도내 곳곳에서 도착한 투표함이 개함부로 옮겨지면서, 개표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일부 투표함의 봉인지가 뜯어진 채 도착하면서 일부 참관인들이 항의했으나, 선관위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개표작업 도중 무효표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를 놓고 각 후보측 참관인들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이날 오후 8시 KBS·MBC·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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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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