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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당리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짜장면데이 후원 및 봉사활동 실시

24시간전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데이’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지난 16일 당리동 새마을부녀회는 짜장면데이 행사의 취지에 깊게 공감하여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자발적인 봉사활동도 펼쳤다.

신옥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오랫동안 이어져 온 행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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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소노벨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 객주문학관 등 군에서 확보한 선진시설로 이소를 지원하고, 맞춤형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초기에는 청송국민체육센터 등 임시대피소에 머물던 이재민들에게 목욕쿠폰을 비롯한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심리치료 등 의료 지원도 함께 이뤄졌으며, 이후 선진 숙박시설로 이소한 이재민들에게는 아침·점심·저녁 식권을 지급하고, 객실별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생필품을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특히, 청송군 공무원들이 직접 숙박시설을 방문해 구호키트, 생수,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지난 7일 해양수산부의 신항만건설기본계획 발표에서 울산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이 포함되며 울산항만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허브 구축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신항만건설기본계획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신항만건설촉진법」제3조에 따라 울산, 부산, 광양, 평택 등 신항만으로 지정된 항만에 수립하는 중장기 개발계획으로 5년마다 그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변경 수립한다.이번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서 울산항이 변경 된 내용은 ▲북신항 에너지부두 접안능력 조정 ▲남신항 남방파호안 내측 평면배치 변경 ▲한국동서발전 울산
의성군은 지난 4월 9일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모금’소식을 접한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원들이 고향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 특정사업으로 기부했으며 전직 명예읍면장들도 다수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한편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5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손옥헌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지난 4월 10일에는 김선갑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어린이들과 함께 탄소 저감 및 녹지 확대를 위한 녹색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발생했던 기록적인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11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연구원으로 초청해 소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랜디 어린이집’원아와 인솔교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유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전북 진안군에서 계절근로 현장에서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예상되는 1,450만 명의 인력 수요 중 절반가량인 700만 명을 공공부문에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역대 최대인 7만9000명까지 확대 배정되며, 농협이 직접 인력을 운영해 농가에 일 단위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90개소, 3047명으로 늘어난다. 정부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속초·고성 산불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울주군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25,515,394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22일, 이병선 속초시장이 울주군을 방문해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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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한원복지재단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오후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이웃되어 꽃바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개회식-리본컷팅식-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천으로 실내사격, 룰렛,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직원들에게 "비가 오는데도 실내에서 이런 재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숲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는 4월 22일 블라인드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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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민 단체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는 지난 11년 간 동결돼 온 현행 1200원의 버스요금을 1500원으로 인상하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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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 59분쯤 용인시 수지구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상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 땅꺼짐은 온수배관 파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다. ‘도로 일부가 꺼지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용인서부구조 2대 6명을 동원해 조치를 취했다. 소방당국은 열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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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해 교통외교에 나선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내일부터 24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에 참석하고 베트남 도시철도 분야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호치민시와 양자협력 회의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오는 2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제81차 총회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국내 우수한 도로·교통 안전에 관한 정책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다음날 오전 베트남 호치민 시(市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다음 날인 21일 선종했다. 21일 교황청은 이날 폐렴과 기관지염 등으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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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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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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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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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C, 한달새 시총 43% 껑충
서클이 발행하는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가 달러 약세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급성장하고 있다.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RC 공급량이 한 달 만에 43% 증가하며 2억1700만개, 약 2억46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됐다.EURC는 시가 총액에서 팍소스 글로벌달러를 제쳤고 리플 RLUSD 바로 다음 위치에 랭랭크됐다.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URC 유통량은 1개월 만에 35% 증가해 1억1200만개를 기록했고, 솔라나에선 75% 급증해 7000만개에 도달했다.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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