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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호사 정주여건 개선 연구용역 중간점검

울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1일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옥민수 울산대 교수 연구팀이 진행하고 있는 ‘울산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와 향후 과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 교수팀은 울산 내 간호 인력 수급 현황 분석 및 근무지 선택 이유, 이직 요인, 정주 애로사...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청소년이 노동현장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피해를 겪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거나 실질적인 구제 창구를 몰라 방치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의 입장을 서면으로 질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계약서 미작성, 임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불공정한 처우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학생의 경우 보호제도가 있는 반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의 경우 노동인권 교육과 피해 구제 시스템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울산 중구에서 이어졌다. 한국자유총연맹 태화동위원회는 6월 27일 오전, 울산시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내 함월효식당에서 반찬 조리 및 배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에는 손덕화 위원장을 비롯한 태화동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우아의료재단 산하 반구동·달동 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에서는 이날 봉사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올해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맞춰 울산~중국 광저우 간 국제 부정기편 운항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이 유력한 운항사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최근 중국 광저우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중국남방항공 본사 및 광저우시, 현지 관광업계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부정기편 운항에 대한 협조 의사를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왕복 2회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울산시와의 면담에서 운항 의사를 밝혔지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세부 협의가 남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학생인권지원센터·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운영 개선 방향’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학생 인권 보호와 학교폭력 사안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인권지원센터와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부서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센터의 운영 현황과 인력 수요 현황,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에서는 학생 노동인권 보호와 관련해 근로계약서 미작성 문제를 제기한 학생이 해고되는 사례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30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77회 울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윤리특위를 열어 의원 징계의 건을 심사한 가운데,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 처분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윤리특위는 의원 징계의 건 사전 절차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시의회 윤리강령에 명시된 징계 범위에 따라 홍 의원에 대한 징계 건의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윤
삼성전자가 4일부터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한층 강화된 AI 기능을 지원하는 2025년형 상하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025년형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AI 가전=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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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에서 난연제와 플라스틱 첨가물 등으로 쓰이는 단쇄염쇄화파라핀이 해양어류 신경계에 큰 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대학교는 해양학과 도성덕 석사과정생의 단쇄염화파라핀이 해양어류에 미치는 영향 평가 관련 논문이 환경분야 최상위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도성덕 연구원은 바다송사리를 대상으로 산업 전반에서 플라스틱 첨가물 등으로 사용되는 단쇄염화파라핀이 해양어류 신경계에 큰 독성의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도성덕 연구원은 “단쇄염화파라핀은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용되면서
전문의약품 기업 에이치엘비제약의 최대주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에이치엘비제약 주식을 담보로 신규 대출을 진행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지난 6월 30일 한국투자증권과 에이치엘비제약 주식 231만8015주를 담보로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대출금은 총 120억원이며 이자율은 6%, 담보 유지비율은 250%로 설정됐다. 계약 기간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총 1년이다.이번 주식 담보 대출로 인한 지분 변동은없다. 최대주주 에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자화자찬", "실속 없는 말잔치"라고 혹평을 가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당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3일 오후 HD현대중공업 노사 양측을 차례로 방문해 임금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김 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먼저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백호선 지부장을 만나 노조 측의 입장을 청취한 데 이어, 노진율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도 면담을 갖고 사측의 입장을 들었다.김 청장은 "노사의 입장 차이는 존재할 수밖에 없지만,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인 조선업의 파업은 동구 경제 전체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며 "회사와 노조가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2025년 7월 5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5일 오늘의 운세36년 상대 의견 참고를 내주장만 고집말라.48년 귀인 만나 즐거움이 생길 수니 말조심.60년 사업 비밀 지키고 주의해야 성공.72년 친지 동료 간 다투지 말고 화목해야 행
국가직 공무원을 위한 최초의 행정공제회 설립이 75년 만에 추진된다. 지방직 공무원과 교원, 경찰, 소방 등은 그동안 각자의 공제회를 통해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반면 국가직 공무원은 지금까지 공제회 혜택에서 소외돼 왔다. 공제회는 공무원 스스로 회비를 출연하고 이를 수익 사업에 투자해 발생한 이익을 다시 복지 혜택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급여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공무원에게 공제회는 실질적인 제2의 연금 역할을 한다.김종민 국회의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국가직공무원공제회 신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1·8부두 개항광장에서 열린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4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1~22일과 27~29일 열린 행사로 약 12만명의 관람객이 중구를 방문했다.‘1883 상상플랫폼’은 인천 개항장의 역사성과 문화자원을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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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 7월2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025 F/W 디자인 트렌드 품평회’를 열고, 하반기 핵심 키워드로 ‘프리미엄 웰니스’를 제시했다. 이번 시즌 에몬스는 ‘휴식’이라는 공간의 본질적 역할에 주목해, 건강한 삶을 위한 가구 디자인과 소재 개발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이번 품평회에서는 침실, 리빙, 다이닝을 아우르는 신제품 60여 종이 공개됐으며 자연 친화적 소재와 미니멀한 조형미, 사용자 중심의 기능성을 중심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호텔보다 깊은 쉼, 감성을 담은 침실 컬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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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3일 동탄 너른공원 저류지 및 신리천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모기유충구제 시연을 실시했다.이번 시연은 너른공원에 설치된 원격모기장치 모니터링 결과, 6월 셋째주에 모기 개체 수가 기준치인 30마리를 초과한 날이 6일 이상 지속되면서 모기 유충 서식지를 조사해 방제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 결과 유충 서식지는 방제 차량 및 인력 진입이 어려운 너른공원 저류지와 신리천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전문업체와 함께 화성시 최초로 드론 DJI MG-1P를 활용해 감염병 매개체 방제 작업을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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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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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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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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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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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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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꺼져도, 고통은 계속”… 이재명 대통령에게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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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비교섭단체 5당 대표와 오찬…조국 사면·검찰 인사 우려 전달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오찬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겸 원내대표 등 5당 지도부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노동 문제와 정치 탄압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특히 야당 지도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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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장마 끝" 기상청 발표에 익산시가 가슴 쓸어 내린 이유는?
기상청은 3일 "남부지방은 이달 1일, 제주는 지난달 26일 장마가 끝났다"고 밝혔다. 장마가 일찍 종료된 이유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장마전선은 북태평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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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원의 국내 최대 요리대회인 'NS 푸드페스타'가 식품산업의 중심지인 전북자치도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NS홈쇼핑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