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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5월 월례회]“울산공항 신규 노선 취항·증편 모색해야”

16시간전
본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5월 월례회가 지난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창간 36주년 특집기획이 도시의 미래 어젠다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산업 생태계 혁신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적 분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에어부산의 울산공항 복항을 계기로 지방공항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 전략 수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임기를 마친 22기 위원 가운데 21기에 이어 연임을 했던 장병윤, 정선숙, 우희태 위원에...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은 지난 23일 울산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노경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반찬나눔 봉사’를 시행했다.
울산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 가운데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과정을 공개하는 제도다. 사업 선정 기준은 △3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구민의 권리·의무·복지증진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3억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그 밖에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요 사업 등이다. 이날 위원회는 △태화동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학성새벽시장 주차전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5년 제1차 울산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주관했으며, 울산시, 시소방본부, 지역 주요 병원과 응급·외상·심뇌혈관·정신응급센터 등 의료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울산에서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는지를 함께 점검하고, 병원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명월 공공의료본부장이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3일 울주군민체육관 일원에서 '반구천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된 체육관 내 '암각화 벽화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문화유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현장은 평소 반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위치한 벽화 공간으로, 학생들은 매일 이 벽화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갈 때마다 벽화가 보여서 신기했어요", "이게 뭐지? 궁금했는데 선생님이
울산시교육청이 부패 요인 사전 차단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부정 청탁과 특혜 제공,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불공정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안영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청렴법무팀장이 강사로 초청돼 반부패 관련 주요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부정 청탁, 갑질 행위, 이해충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래모빌리티학교’ 2025년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진행하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학습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현대자동차는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좀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론 전달 위주의 전통적 수업방식이 아닌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10조 원 이상의 운용 수익을 내며 1220조 원이 넘는 기금이 쌓였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5년 3월 말 기준 기금적립금이 1227조 원으로 2024년 말 대비 14조 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익금은 10조6107억 원, 수익률 0.87%를 각각 기록했다. 수익률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국내주식 4.97%, 국내채권 2.03%, 대체투자 1.32%, 해외채권 1.05%, 해외주식 –1.56%로 각각 나타났다.국내주식은 글로벌 불안에도 저평가된 주가
서울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BIT는 정류소에서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자 안내판으로, 현재 서울시 전역에 총 5816대가 운영 중이며 이 중 약 4048대는 서울시가 직영 관리하고 있다.시는 이 단말기를 통해 노약자와 디지털 약자 등 교통약자들도 보다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개선 사항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곧 도착' 버스에 대한 시인
주식회사 오뚜기가 서귀포시 성산읍에 휴양.문화단지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오뚜기는 최근 성산읍 삼달리 29만1590㎡에서 N&Culture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신청했다.약 30실 가량의 숙박시설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오뚜기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에 건강·힐링·뷰티를 결합한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확대 및 인프라 확충 내용을 반영해 일시적인 휴식을 위한 관광이 아닌 몸과 마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휴양문화의 힐링 프로그램 과 호텔이 결합된 휴양·문화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앞으로 전
티몬과 위메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상품권과 관련 발행자에게 환급 등의 책임을 인정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티몬과 ㈜위메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상품권 및 ㈜해피머니아이엔씨가 발행한 해피머니 상품권 등 2건의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발행자에게 환급 등 책임을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 각 상품권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선불식전자지급수단은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4호에 따라 이전 가능한 금전적 가치가 전자적 방법으로 저장돼 발행된 증표 또는 그 증표에 관한 정보로서 발행인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SL&C가 운영하는 정통 일식 브랜드 ‘이타마에 스시’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4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주거 상권 진출에 나섰다.29일 문을 연 ‘이타마에 스시 도곡점’은 광화문 디타워점, 롯데월드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네 번째 매장으로, 기존의 비즈니
제주항공이 30일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객실승무원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탐라는 꿈’을 진행했다.제주항공은 이날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약 3시간에 걸쳐 객실승무원 직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제주항공의 ‘탐라는 꿈’은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 견학 △객실승무원 직무 소개 △안전 훈련 체험 △기내 서비스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시 교육기부 수료증도 발급해 준다.제주항공은 2022년 2월부터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에만 383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전공별 진로설계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108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는 ▲1단계 ‘1:1 진로코칭’ ▲2단계 ‘전공별 진로설계캠프’ ▲3단계 ‘졸업선배 진로토크콘서트’의 3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단계별 맞춤형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후 2시 기준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48.58%를 보이며 전날 이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기차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4개 주차장에 총 26기의 급속충전기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 일산호수공원1에 200kW 급속 6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2에 200kW 급속 10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3에 200kW 급속 6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4에 200kW 급속 4기 등 총 26기를 동시 운영한다.이번 충전소 설치는 친환경자동차법 제11조의2 및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조례에 따른 공공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 해당한다. 워터는 법정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 충남 태안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전도·침몰 상황을 가정한 2025년 2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태안군청, 태안소방서, 태안의료원, 국방과학연구소,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육군 8해안감시대대, 한서대학교 등 10개 유관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경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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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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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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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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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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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상품권과 관련 발행자에게 환급 등의 책임을 인정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티몬과 ㈜위메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상품권 및 ㈜해피머니아이엔씨가 발행한 해피머니 상품권 등 2건의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발행자에게 환급 등 책임을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 각 상품권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선불식전자지급수단은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4호에 따라 이전 가능한 금전적 가치가 전자적 방법으로 저장돼 발행된 증표 또는 그 증표에 관한 정보로서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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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지역민 환원 정책 없이 ‘땅 장사’와 대규모 개발만 몰두”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8일 제20회 제주포럼에서 ‘글로벌 면세시장 변화에 제주 면세산업 경쟁력 제고’대응한 전략을 논의했으나, 정작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에 대한 고려는 부족했다”고 지적했다.성명은 “제주도는 대기업이나 제조업 기반이 취약한 구조 속에서 소상공인이 경제활동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인구 대비 소상공인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그러나 면세점 중심의 유통 구조는 이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면세산업의 성장과 지역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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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송도시장 플리마켓' 성황리 종료… 졸업기업 판로 확대 기여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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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직전까지 정상 교신"
29일 포항에서 훈련 중 추략한 해군 P-3CK 해상초계기가 추락 직전까지 관제탑과 정상적으로 교신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지막 교신에서도 비상상황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 해군은 조류 충돌이나 난기류를 비롯한 외력에 의한 추락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30일 해군에 따르면 사고기는 당시 포항기지에서 이착륙훈련을 진행 중이었다.이 훈련은 이륙 후 선회해 활주로를 접촉한 뒤 재상승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종사 기량 향상을 위해 수시로 실시된다고 해군은 설명했다.사고기는 제주에 위치한 해군 항공사령부 615비행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