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이번 일제 정리기간에는 전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고지서 및 납부안내문을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전화 납부독려와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여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지역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아울러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강릉아트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오는 5월 2~3일에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강릉시립합창단원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또한 오는 7월 4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좌석의 50%를 강릉시민에게
홍천소방서가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25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홍천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이날 간식 전달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문 교육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뜻깊은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문화재단은 이달 4월 한 달간, 소비를 앞당겨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미리내봄’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미리내봄’은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공공기관은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고, 시민은 동네 카페, 식당 등을 이용한 뒤 소비 인증샷을 SNS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재단은 지난 23일, 전 직원 대상 워크숍에서 ‘미리내봄’에 동참했다. 이날 직원들은 김유정문학촌 입주 공방에서 가죽, 민화, 비즈 공예를 체험한 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103회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5종 ▲뿅뿅 오락실 게임 15종 ▲어린이 낚시 체험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20개의 체험 부스를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횡성군과 양구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축제를 주제로 ‘횡성 호수길 축제’와 ‘양구 곰취축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횡성 호수길 축제는 횡성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길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축제이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며 걷기행사,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100년간의 역사를 가진 풍수원성당과 옛 조상들의 삶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1년간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대폭 확대하고, 전국 최초로 4시간 동안 RE100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고 있다.제주도는 30일 2035 탄소중립 비전 발표 1주년에 따른 성과들을 소개했다.제주도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견인하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제주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1058㎿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
시민단체 경실련이 30일 서울시를 상대로 복공판 안전 문제 관련 공개 질의를 하고 성실한 답변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지표면 이하 지하공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복공판 등 가설 자재 사용이 불가피하다. 부실 복공판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2022년께 국민권익위는 복공판 관련 품질을 강화하도록 의결서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9월께 권익위의 권고를 일부나마 반영해 건설기준코드를 변경한 바 있으나 복공판 안전 문제는 여전히
천년의 시간이 우려낸 야생차의 향기에 예술이 스며든다.올해로 제28회를 맞은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가 자연과 예술,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선 문화예술 행사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김성수 작가의 대지예술 프로젝트 ‘티 사피엔스’가 있다.‘티 사피엔스’는 하동의 유구한 차 문화와 생태적 미래 비전을 조형언어로 표현한 상징 조각이다. 축제의 개막일인 5월 2일, 하동야생차치유관 인근에 첫선을 보일 이 작품은 단지 시각적 조형물을 넘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서울 한국의집에서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약정식 및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GH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2명에게 2년 동안 국가유산진흥원을 통해 각각 매월 1백만원씩 지원한다. 2년마다 대상자를 선정하며 후원금은 전승활동, 전수공간 및 장비 유지를 위해 쓰인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옥장 김영희 보유자와 악기장 임선빈 보유자다.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긴급보호 지
금산군은 애경산업이 기부한 1억50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을 4월 29일 관내 희망나눔곳간에 배분했다. 이번에 배분된 물품은 세제, 샴푸, 치약,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금산청년회의소,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회장 김민호
제주시는 최근 양식장 배출수 수질오염 단속실적을 보면 ▲ 2022년 시설미비 1건. 과태료 1백만 원 ▲ 2024년 시설미비 1건 과태료 1백만 원을 처분했다.따라서 제주도가 양돈장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바다 갯녹음현상이 심한 인근 양식장도 ‘오염물질 배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조사대상면적 총 3만7,563.4ha 중 33.6%인 1만2,728.5ha 암반에서 갯녹음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 해역은 1만
농식품부, 축산업계 캠페인 인증 챌린지 ‘시동’ 농가 자발적 참여 유도…실천 문화 확산 도모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 생산자단체들과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은 축산냄새 확산 문제를 방지하고 축산농장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종별·지역별 맞춤형 환경개선 활동을 9월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6일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Kid's DAY'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어린이 3000명에게 제주SK FC와 강원 FC 경기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 △선수 사인회 △슈팅스타 △판박이 체험 부스 △삼다수보이 등 도내 13개 마스코트 포토존 △삼다수
금산군은 애경산업이 기부한 1억50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을 4월 29일 관내 희망나눔곳간에 배분했다. 이번에 배분된 물품은 세제, 샴푸, 치약,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금산청년회의소,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회장 김민호
경산시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와 체코에 8개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경산시장과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이번 사절단에는 중원산업, 명신, 농업회사법인케이빈즈, 청사초롱, 이화에스알씨, 거평산업, 태경텍스, 카이트코리아가 참여하였다.이번 사절단은 최근 강화된 미국의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신흥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튀르키예와 체코는 유럽연합과 경제
제주시가 해양 오염을 초래할 소지가 큰 양식장 배출수에 대한 집중적 점검에 나선다. 그러나 점검 인력은 턱 없이 부족해 조사 대상 시설이 30% 수준에 불과한데다, 바다 물때에 맞춰 현장 조사를 할 여력도 충분하지 않아 제대로운 점검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제주시는 30일 양식장 관련 환경 점검계획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5월부터 8월까지 육상수조식 해수양식장의 수질오염 방지시설 운영상황에 대한 집중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배출수와 침전물에 의한 해양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한 제주 연안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