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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하반기 농지불법전용 일제점검 착수

청도군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세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지 불법전용 일제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전용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에는 읍·면 산업팀장 및 농지업무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다졌다.

이번 일제점검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농지 불법전용, 무단 용도변경 및 폐기물 매립 등의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기타 농지의 취득목적 외 부정사용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
울릉군이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군은 8일 오전 10시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섬진흥원 정영재 연구위원의 착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조성을 위한 용역’은 울릉군의 사동항 건설과 울릉공항 개항으로 광역적 접근성이 개선되고 육지와의 심리적 거리가 단축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반의 다변화에 대비한 전략 사업을 마련하
의성군은 지난 5일 의성읍온누리터와 안계행복플랫폼에서 미혼남녀 만남지원 행사인 ‘2025 의성군 그해여름 솔로엔딩’소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83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군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진행된 쿠킹 클래스 소모임에는 남녀 각 12명, 플라워 박스 만들기 소모임에는 남녀 각 10명씩 총 44명의 미혼 청년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의 원데이 클래스를 기
병무청이 내년 입영 예정인 육군 기술행정병 가운데 6개 모집 특기에 대해 일괄 모집한다. 병무청은 7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장갑차 조종, K-55 자주포 조종, K-9 자주포 조종, 화생방 제독, 차륜형 장갑차 운전, 일반의무 등 6개 모집 특기에서 총 7600명을 일괄 선발한다. 기존 월별 분산 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한꺼번에 선발함으로써 병력 수급의 효율성과 지원자의 계획 수립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의도에서다. 그간 매월 지원서를 접수하고 3개월 후 입영하는 방식이었지만 상반기 지원자가 몰리고 하반기에는 미달 현상이 반복돼 왔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이번 축제는 ‘치맥 센세이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게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열기는 뜨거웠다.이번 축제는 특히 혁신적인 시도가 호평을 받았다.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했다. 4면 LED가
남부지방산림청은 9일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412㏊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방식은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방식과 매매대금에 별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액을 포함하여 10년 동안 매월 분할지급하는 산지연금형 방식이 있다. 올 상반기에는 산주들의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과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매도 문의가 빗발쳐 올 한해 매수 계획은 142㏊이나 상반기에만 239㏊의 사유림을 산지연금형으로 매수했다. 이로 인해 산지연금형의 경우 지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경기 수원시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를 한다.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드론 등 신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직무와 인력 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다.수원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력해 진행한다.조사 대상은 지역 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다. ‘수원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 포스터에 있는 큐알 코드로 접속해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조사 참여 후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청주시는 전방위적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3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중 고위험군 1838세대를 대상으로는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88명은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의 안부를 담당한다.또, 시는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600대와 양우산 400개를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했다. 중앙공원에서는 얼음생수를 약 1500병 배부했다.폭염 취
충남대학교가 정부의 ‘AI 3대 강국’ 진입 비전에 발맞춰 ‘AI융합연구원’을 신설하며 인공지능 기반 대학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충남대 인공지능혁신위원회는 1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총장 직속 기구로 AI융합연구원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신설되는 AI융합연구원은 교육·연구·행정 등 대학 전 분야의 AI 기반 전환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핵심 기관이며 전
미국계 투자은행 JP모건이 대한민국 기업의 거버넌스 개혁이 탄력을 받을 경우 향후 2년 동안 코스피 지수가 향후 50% 이상 상승해 약 50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재명 정부의 상법 개정안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인공지능 산업의 확
바이낸스 창업자인 창펑 자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바관여했다는 블룸버그 보도를 강하게 반박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창펑 자오가 월드리버티파이낸셜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를 개발했으며, 이후 대통령 사면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또 USD1이 아랍에미리트 기반 펀드가 20억달러 규모를 바이낸스에 투자하는데 사용됐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자오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
“강원도, 이렇게 가깝고 즐거운 곳입니다” 강원특별자치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 현지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과 영남을 잇는 동해선 열차를 홍보하고, 부산 시민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직접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진태 지사와, 강원도청 가족봉사단, 강원관광재단 등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강릉역에서 출발해 약 5시간 동안 동해선을 타고 푸른 바다를 따라 달리는 열차여정을 체험, 강원~부산을 잇는 관광축의 가능성을 몸소 확인했다. 홍보단은 부산 부전역 도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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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분 씨 별세, 송상호·창호·경숙·기숙 씨 모친상, 이상금·박선우 씨 시모상, 이만복·지윤섭 씨 장모상=12일 오전, 빈소: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시장로 174-1 지하 합덕장례식장 특실, 발인:14일 오전 8시, 장지:솔뫼공설묘원 ☏ 041-
서울에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구간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한 서울시는 폭염에 대응해 시민들의 건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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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영원한 봄의 도시’로 불리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 달랏에서 ‘2025 KOREA-VIETNAM POP-UP FESTA in DA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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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울산시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한다.이번 등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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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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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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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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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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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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