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2025년 태백교육지원청학부모협의회 정기 총회’를 실시했다. 관내 25개 학교의 학부모회장들로 구성된 태백교육지원청학부모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4년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2025년도를 이끌어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태백교육지원청학부모협의회는 단위학교 학부모회 지원 조례에 따라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 활성화에 지역교육청과 함께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태백교육 현안에 학부모의 의견을 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또한, 태백교육지원청은 청렴연수를 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성인이 된 대학생들의 첫 MT 시즌이 다가왔다. 특히, 신입생들은 ‘성인’이라는 해방감과 함께 음주를 즐기게 되지만, 과도하거나 잘못된 음주 습관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대표적인 질환은 ‘위식도 역류질환’이다. 이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손상을 주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술을 마신 뒤 곧바로 눕거나 소위 ‘토마토’처럼 습관적으로 구토하는 등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발병할
강릉시는 4월 2일 오후 2시,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개관에 맞추어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구현철 장금상선·흥아라인 대표, 이동진 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와 ‘강원권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옥계항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옥계항을 활용해 강원권 수출입 기업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물동량 증대를 위한 옥계항 홍보 등 다방면으로 협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1926년 ‘강릉합동주조’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는 지역의 유서 깊은 기업이다. 이날 개관하는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강원관광재단은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지목했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관광산업 활성화와
국가보훈부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5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공기같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공기같이 캠페인은 모두의 보훈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전 국민이 보훈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감하고, 기억하기, 같이해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봄봄축제와 연계하여 MZ세대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보훈에 대해 보훈퀴즈, 감사편지 쓰기, 체험프로그램,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모두 함께 보훈을 체험하고 동
강릉시는 영농철 및 주말 나들이 시기를 맞아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3건의 불법 소각행위를 적발하여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6조 규정에 의거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 소각행위에 대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우천예보 전·후일, 새벽 시간 때, 일몰 이후 소각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산불 감시인력의 근무시
폐기물을 규정에 맞게 처리하지 않아 악취 및 오염 발생을 초래한 골프장들이 잇따라 형사 고발됐다.제주시는 지난 1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관내 골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적정처리 실태 등에 대한 통합 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기물 처리기준 등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골프장 폐토사 부적정 처리와 관련된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폐기물 관련 인허가 사항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 및 처리 적정성 △위탁처리시 계약서 및 인계서 작성 여부 △보관장소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
조기대선이 확정된 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규제해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게임업계도 할 말은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지금까지 게임업계가 정부와 국회 등 제도권에 정책제안을 하는 것을 보면 지극히 소극적이었다. 제도권에서 간담회 등 자리를 만들면 그때서야 몇 마디를 한다거나, 발표된 정책이나 법안에 대해 뒤늦게 게임업계가 의견을 덧붙이는 정도였다.이처럼 소극적으로 대응해서는 현장의 의견을 담은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오기 힘들다. 게임업계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지 않아도 제도권에서 알아서 '친게임 정책'
교보생명이 7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생보업계에서 처음으로 A+를 받은 이후 13년 연속으로 이를 유지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다.피치는 A+등급을 부여한 주요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 △자본적정성 유지 △강력한 시장지위 등을 꼽았다.피치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보생명은 보험부채할인율 제도 강화 영향으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프로그램실에서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의 올해 첫 모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태교·육아동아리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출산·육아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 공감·소통 등을 위한 공동체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개 기수에 걸쳐 동아리를 운영하며, 태교·육아에 고민이 많은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제
최성우씨가 국가무형유산 ‘궁중채화’ 보유자가 된다.왕실의 연회와 의례용 가화가 궁중채화다. 비단, 모시, 밀랍, 깃털 등 다양한 재료를 다듬고 염색해 모란, 복사꽃, 연꽃 등 상서로운 의미의 꽃과 곤충, 동물을 정교하게 재현한다.궁중의 권위나 위계, 품위를 나타내는 중요한 장식품이다. 평화·장수·건강의 상징이기도 하다.국가유산청은 궁중채화 보유자 인정조사를 했다. 지난해 공모 후 서면심사, 올해 초 현장조사로 궁중채화의 핵심 기능을 확인했다. 무형유산위원회 검토 절차도 거쳤다.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최씨는 현
인천 부평구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산분수공원에서 제9회 부평예술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부평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공연 및 전시 등을 통해 소통하는 종합문화예술행사다.‘예술의 향기’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올해 예술제서는는 국악·무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미술·서예·사진 등의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 ‘제4회 푸른 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및 예쁜 먹글씨쓰기 대회’도 함께 열린다.자세한 행사 내용은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KB국민은행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전국 60개 청소년 복지시설의 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KB청소년센터’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이며,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22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리모델링을 지원해왔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역아동센터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청소년 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울산항만공사가 미국 상호관세 정책에 대응해 우리 수출입 물류 기업의 지원을 강화한다.울산항만공사는 오는 9일부터 발효 예정인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울산항 물동량 확대 추진팀'을 출범해 본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열린 첫 회의를 통해 모든 부서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출입 물류 기업 지원 및 항만 이용자 애로 사항 해소 등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추진팀은 매월 항만 수출입 물동량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수출입 물류 기업의
제주의 맛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고기집 프랜차이즈 ‘탐라담’이 열세 번째 매장인 하남미사점을 오는 4월 11일 새롭게 오픈한다.탐라담 하남미사점은 명소 ‘창꼼바위에 물든 노을 빛의 추억’이란 테마로 제주의 풍경처럼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에서 진정한 제주 고기의 풍미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탐라담 하남미사점은 지하철 5호선 미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매장 인근에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하남종합운동장과 미사호수공원 등 여
목포시에 등록된 사립미술관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전시는 각 미술관의 고유한 개성을 살려, 지역 예술가부터 신진 작가들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있다.유달미술관에서는 조순현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풍경: 목포의 사계’가 오는 4월 20일까지 열린다. 작가만의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재해석된 목포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트센터 신선에서는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a bars & 7s wins’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관내 4개 대학교 및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우리들의 로드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년 부산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4개 대학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국어대, △대동대학교가 사업 추진을 위해 참석하였다.‘우리들의 로드맵’ 사업
하남시는 지난 4일과 6일,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남시가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어울려 봄날의 정취를 만끽한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되었다.축제의 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덕풍천 다리 아래에서 열린 사전 버스킹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봄을 알리는 무대는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
군포시시는 지난 7일 아이쿱자연드림,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결식우려 아동에게 두 끼 이상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포시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중 2일은 온누리상품권으로 3일은 밑반찬 개별 배송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급식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과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작년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입었던 인천 서구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산불 피해 성금 20,440,000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는 2024년 8월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각지에서 이어진 도움의 손길로 아픔을 극복했으며, 이번 성금 또한 화재 피해를 겪은 입주민들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입주자대표회의 김주년 회장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율목동 소재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2일 구립월디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체험활동 ‘상상수학 놀이터’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보드게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자유공간 관계자는 “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