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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새로운 관광명소

13시간전
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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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12월 초, 속초시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당 방문 당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36건으로, 경로당 물품 지원 20건과 마을 안길 포장 등 생활 민원 16건이 포함되어 있다. 속초시는 현장에서 바로 답변한 4건을 제외한 나머지 32건에 대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태백시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좌석버스 요금을 기존 2,000원에서 300원 인하해 1,700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좌석버스 요금 인하 운영은 버스 이용이 많은 노인층의 교통비 부담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시는 시내버스 운수업체와 협의를 통해 좌석버스를 폐지하고 좌석버스 요금을 시내버스 요금으로 일원화하였다.좌석버스 요금제 폐지에 따라 기존 좌석버스 요금은 현금 기준 성인은 2,000원에서 1,700원으로, 청소년은 1,600원에서 1,350원으로, 초등생은 1,00
춘천시의회는 19일 제339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춘천시의회는 지난 12월 2일부터 18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이번에 2025년도 당초 예산안은 총 1조 6,43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183억원, 특별회계 2,247억원으로 편성되었나, 시운영 웹사이트 관리 등 총 19건에 대하여 44억 619만 7천원 삭감되어 수정가결되었다.남숙희 의원이‘기존 인구정
강원 고성군은 다양한 행정 환경 변화와 새롭게 발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 지원체계를 재정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군은 행정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2024년 고성군 행정기구 개편계획에서 기존 행정복지국과 관광경제국 2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평생학습도시 신청, 평생교육 확대, 고등교육 지역인재 양성 가속화, 아동·청소년 교육복지 등 교육에 대한 행정력을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국가문화유산 업무의 강화를 위해 행정복지국에 교육문화과를 신설하여 교육행정, 평생교육,
속초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설치되어 있던 클린하우스를 버스 모양의 클린하우스로 교체했다.기존에 오랫동안 운영하던 클린하우스의 쓰레기 악취와 배출 관리 미흡 등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시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지역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협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한 결과, 속초시는 청호초등학교와 조양초등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는 클린하우스를
춘천시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을 경고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1시 50분께 동면 월곡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23㏊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조사 결과 이번 산불 원인은 인근 주택가에서 사용하는 가마솥 불티가 바람에 의해 산으로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먼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두렁과 밭두렁, 각종 쓰레기를 절대 소각하면 안 된다. 또한 산림에서 담배, 라이터, 성냥,
경북 고령군 박곡리에 자리한 박곡초등학교는 1943년 개교해 지난해 76회 졸업생까지 모두 2516명을 배출했다. 1943년 개교 당시 무계동에 있다가 1949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이는 안동댐이 건설되기 전의 일로 낙동감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교..
당진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2024년 석문국가산업단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됐다고 밝혔다.‘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추진했으며, 올해는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문국가산업단지 공원과 녹지 면적 2헥타르에 서양측백, 해송, 느티나무, 꽃댕강, 좀작살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 수종 2만 3,69
43분전
인천음악콘텐츠협회가 청년들의 현실, 인간관계의 복잡함, 그리고 사회적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모든 세대에 전하는 앨범 ‘행복레시피 in 인천’를 발표했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개인적 어려움을 노래하며 청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첫 번째 트랙 'Fly'는 오늘날의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진지하게 조명하며, 그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청년들이 처한 고유한 갈등을 다룬 이 곡은 세대를 넘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노래한다. 두
충남 서산시는 지난24일 인지면 무학로 일원에서 후계농업경영인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 농업경영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회관은 2003년 준공돼 반복된 누수, 단열에 취약한 구조로 인한 냉난방비 부담 등 회관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리모델링에는 총 6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9월 착공해 방수를 위한 지붕, 창호, 단열재, 화장실 등을 새롭게 갖췄다.  시에 따르면 새롭게 리모델링된 회관은 쾌적한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올해의 시정목표로 설정한 창원특례시는 그간 착실히 다져온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5대 전략별 역...
1시간전
인천시 자원순환과의 소각 여열 공급가 가위질이 ‘엿장수 마음대로’ 식이다.같은 원가의 증기 공급가 차이가 대상업체에 따라 많게는 2.5배에 달하는 등 제멋대로다.시는 청라자원환경센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증기를 청라에너지㈜에 팔고 있다.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딱 맞는 2024년이었다. 올해는 22대 국회가 개원을 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최초로 여성 장관이 탄생한 해다. 12월에는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 당했고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돼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한덕수 권한대행이 다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기후위기를 실감했던 한 해이기도 하다. 9월말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벼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늦더위로 인해 역대급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혹명나방이 서
지난해 우리나라 방송시장 총 매출액이 전년 대비 4.1% 감소한 18조9575억원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수출액은 전년보다 18.9% 증가한 6억6731만달러를 기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년 방송산업 현황을 담은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방송산업 총 매출은 18조9575억원이다. 2022년보다 8004억원 줄어들며 역성장했다. 역성장에는 특히 지상파방송사업자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성탄절을 맞아 도내 성당과 교회를 방문해 도민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오지사는 25일 오전 9시 제주성안교회에서 류정길 위임목사가 인도하는 성탄절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유아세례식과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발표회가 함께 열려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다.이어 오전 11시에는 제주영락교회의 성탄절 예배에 함께했다. 심상철 위임목사가 인도한 예배에서는 에벤에셀 찬양대의 성탄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져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성탄절 예배가 진행됐다. 앞서 오 지사는 전날 오
1시간전
이른바 '남태령 대첩'으로 이어진 트랙터 행진을 주도한 전국농민회총연합 간부들에게 경찰이 출석을 요구했다. 전농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방배경찰서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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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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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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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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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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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년 논산시 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을 펼친 성과를 인정 받아 제3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연대 소속 회원 기자들로부터 복수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활동한 국회·광역·기초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를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올 한 해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K-헌츠빌’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농업 분야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바탕으로 농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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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23일 ’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하여 불확실한 경영 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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