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15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도경찰청 및 도내 경찰서 교통담당과장 등이 모인 가운데 '2025년 강원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강원 교통경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재 강원경찰이 직면하고 있는 교통환경과 교통안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했다.강원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025년도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도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기초로 교통안전 활동, 시설개선, 교육홍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주요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강원경
㈜현대메디텍은 지난 8일, 원주 산업보안협의회가 추진하는 ‘삼양식품 소비촉진 릴레이’에 세 번째로 참여했다.2012년 설립한 ㈜현대메디텍은 2018년 원주 기업도시로 본사 확장 및 사옥을 이전했으며, 매출액은 100억 원, 직원은 50명 규모이다. 2022년 300만 불 수출탑 달성,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 및 500만 불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원주 의료기기 제조업 분야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송미희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참여 기업으로 ㈜케이투앤을 지목했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원주시는 지난 11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에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진로취업 연계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원주금융회계고 1·2학년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체·공공기관 취업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이 진행됐다.특히 채용면접관 경력의 전문강사가 실무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전달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금융회계고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원주고등학교에서 창업가 정신 고취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태백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교량 등이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지난 11일, 필리핀 시닐로안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8명이 무사히 입국했으며, 12일 39명의 추가 인력이 입국했다.이번에 입국한 58명의 계절근로자는 43개 농가에 배정되며, 12일 입국 예정인 39명의 계절근로자는 30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되었다.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마약 검사 등 기본 절차를 마친 뒤 근로에 앞서 근로자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전북지역을 방문해 '2025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오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북 전주방송 주관으로 열렸다.기념식에 앞서 김태규 부위원장은 SBS 및 지역민방 사장 10여명과 함께 지역민방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지역방송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김 부위원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최근 방송산업이 역성장 위기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돼지고기 원료육 등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방침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가안정 효과 없이 수입업계만 배불리는 정책’ 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별도의 설명자료까지 배포하며 이번 할당관세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는 ‘축산 전문기자’ 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관련산업에 대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8명의 예비후보가 18일 한자리에 모여 '정권 재창출'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시할 비전 경쟁을 벌였다.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에서 대선 경선 1차 진출자들의 비전대회를 열고,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진행했다.비전대회는 사전 추첨을 통해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대한민국의 도약과 미래 비전'이었다. 이들은 각자 10분 동안 동영상과 연설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모든 후보는 이재명
바가지 논란에 휩쌓였던 제주시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방문객 수십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다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18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열린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축제장에서 음식을 먹은 후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후 기준 사례자는 총 80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사례를 보이는 왕벚꽃 축제 방문객들은 대부분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장염,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해사전문법원 신설’ 추진 공약을 내놓자, 인천지방변호사회가 즉각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인천지방변호사회는 18일 ‘해사전문법원 신설 추진 공약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천지방변호사회는 대선 경선 후보 중 첫 해사전문법원 신설
부산항만공사는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부산항 내 항만 시설물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안전 점검 및 진단은 안전진단전문기관과의 용역을 통해 10개월 간 진행된다. 대상 시설물은 부산항 북항 12개 소, 감천항 10개 소, 신항 3개 소로 점검 기한이 도래한 부산항의 지상 및 수중 시설물 25개 소다.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시험 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해 합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전북지역을 방문해 '2025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오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북 전주방송 주관으로 열렸다.기념식에 앞서 김태규 부위원장은 SBS 및 지역민방 사장 10여명과 함께 지역민방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지역방송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김 부위원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최근 방송산업이 역성장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