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소재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해로드 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69만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2400명 이상의 조난객 구조에 도움을 줬다. 해측원은 행사 기간 홍보 부스에서 앱 다운로드 방법, 사용법, 활용 사례 등을 시연하고 방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라이즈 사업 추진 시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라이즈사업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충남도는 올해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국비 174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총 1,362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상근 의원은 “충남도내 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3명 모두가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약속하면서 현재 추진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당장 세종시로 대통령실을 이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 중심부인 세종동 일대 약 210만㎡를 국가상징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대통령 제2집무실은 완전 이전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우선 관저와 경호, 비서실 등 필수 시설을 압축해 건설한 뒤 완전 이전이 합의되면 이후 진행하
충북 충주지역 유력 인사와 시민·사회단체가 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추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를 외면한 이번 통합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추진은 원천 무효라고 선언했다. 지역사회의 의사를 묻는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절차적 정당성을 얻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이미 통합을 추진한 상주, 삼척, 밀양 같은 중소도시의 인구 감소나 경제적 위기 등을 볼 때 이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인천본부는 22일 오후 6시 30분, 인천 중구 구읍배터 소재 ‘카페 평상인’에서 제3차 기본사회 순회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인천 중구와 영종국제도시를 아우르는 영종국제도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시민 및 주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강연에는 기본사회 부이사장이자,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섰다.강연에 앞서 문병인 상임대표는 인삿말에서 “영종국제도시는 시민의식 수준이 높고, 태양광 등
농심이 K-스마트팜 중동 수출 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온실 공사에 들어갔다.농심은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립농업연구센터 내에서 시범온실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착공식은 2024년 7월 농심이 한국농업기술진흥권과 체결한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구축 및 운영해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중동 현지 진출을 활성화하는 목적이다.농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미국 재무장관이 현재 관세율에 대해 향후 완화될 것이란 발언을 내놨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JP모건체이스가 주최한 개인투자자 서밋에서 “현재 관세율이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주 가까운 미래에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 게임 시장을 홀대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MS 산하 게임 배급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23일 자정 ‘엘더스크롤 IV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가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안양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570만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 물품을 마련했다.성금은 영남지역 이재민 지원과 복구 등에 사용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크롬 브라우저의 자동 로그인 보안 취약점을 개선해 배포된 패치 적용을 위해 브라우저의 최신 버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여러 홈페이지의 로그인 정보를 브라우저에 일괄 저장하고 방문 시 자동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자동 로그인 기능’은 편리하지만, 사용자의 PC가 사이버 공격자에 노출될 경우, 계정정보가 일시에 유출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이번 패치는 자동 로그인을 위해 크롬 브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막 'D-500일'을 앞두고 홍보활동과 예산 확보, 콘텐츠 확정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달 사무총장을 위촉하고, 주한공관대사초청 팸투어 등 해외 홍보에 시동을 건데 이어 대국민 홍보활동에도 대대적으로 나선다.
우선 박람회 주행사장은 돌산 진모지구에 조성된다. 지난달 부
박춘수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어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공공기관, 일반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 릴레이 캠페인이다.참여방식은 캠페인 슬로건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춘수 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 연원섭 전북본부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는 정하택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경영처장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22일 9개 회원 시군 단체장과 80여 명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회를 여수에서 개최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정기회는 회장 시군에서 개최하는 것이 관례로 이번 정기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회원 시군 협력을 다지기 위해 특별히 여수에서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대한민국 유치 확정과 남해안 남중권을 개최 장소로 지정해줄 것을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대상그룹 임직원 일동이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23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 임직원 일동 명의로 전달됐다. 해당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액 산불
재난방송 수신이 어려운 터널 중 길이 200m 이상 터널에 우선적으로 방송설비 설치 비용이 지원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재난방송 수신율이 낮은 터널 등 음영지역의 방송설비 설치지원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3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공포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안 후속 조치다. 방통위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이 재난방송 수신상태 조사 업무 절차와 방송통신설비 설치 비용 지원 기준 등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시행령은 재난방송 음영지역 내 방송통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