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이 18일, 19일 이틀간 최무선이 탄신 700주년을 맞아 최무선 과학관에서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천시청과 공동 주최하며 관내 초,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최무선과학꿈잔치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영천 지역 출신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며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최무선 탄신 7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로 더욱더 의미있고 뜻깊게 진
지역 봉사단체인 신정회 회원 8명은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독거 및 재가장애인들에게 라면, 세제, 물티슈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실천했다.이번 후원 행사는 장애인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신정회 회원 순수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복지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계획됐다.신정회는 후원행사 외에도 노후된 소규모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청도군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청도군의 720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1997만원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돼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도군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교육부는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의총협과 의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통합 대한항공’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양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전개하는 모습이다.대한항공은 23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고령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위한 체력증진운동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초근력 운동과 휠체어 댄스 수업으로 구성되며, 포럼 내 해피니스장애인재활체육센터와 더블유엠댄스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씩, 총 3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포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기초근력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목요일 오전 10시
경기 오산시가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8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대회 개최 이력이 없는 오산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이에 도는 총 7명으로 현장실사단을 구성해 3월 21일 오색문화체육관과 오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교통, 문화, 숙박 등 전반적 여건을 평가했다.실사단은 시민들의 대회 유치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오산시와 시체육회의 협업 체계가 잘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23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지역축제 총괄 관리 T/F팀 운영 관련, “단순히 축제를 점검하는 조직이 아닌 추락한 지역축제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첨병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축제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넘어 제주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축제 관리 시스템 구축에 전 부서가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김 시장은 읍면동 위임 사무관련 “이륜차 등록 등 도에서 읍면동에 직접 위임된 사무를 파악해 총괄 부서를 지정하고, 지정된 부서를 중심으로 표준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읍면동별 업무 처리의 통일성
대한민국이 두 번의 대통령 탄핵을 겪은 뒤 새로운 국가 모델을 요구받는 지금 정치가 아닌 시스템 , 대통령이 아닌 국가를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책 『지금 한덕수』가 출간됐다.『지금 한덕수』는 단순한 인물 평전이나 정치적 지지 선언이 아니다. 50년 공직 경험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윤석열 네 정부를 관통하며 국가적 위기의 순간마다 시스템 복원에 이바지해 온 한덕수라는 인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국가 운영 패러다임, '제7공화국'을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치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시상식은 지난 21일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더치트는 이번 포상을 통해 지난 19년 간 대국민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헌신하며, 국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강병직 영주시 평은면 지곡2리 이장과 마을 주민들이 영주시청을 방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통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37만 8000원을 기탁했다.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며, 지곡2리 강병직 이장님을 비롯한 모든 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경기도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겨울보다 여름철이 가장 많았으며 계절용기기 화재는 에어컨이 가장 큰 이유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도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3,621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특징이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에 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기숙사 등 공동주택 화재는 전체 주거시설 화재의 55%를 차지하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공동주택화재의 68%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