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유림공원에서 3주간 열린 ‘2025 유성 국화축제’가 막을 내렸다.
‘모두의 가을, 내가 사랑한 국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국화와 가을꽃 7000만 송이가 어우러져 거대한 도심 속 가을정원을 방불케 했다.
축제장을 가득 채운 국화와 조형물은 유성구 직원들이 1년간 양묘장에서 재배하고 운반·설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발전된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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