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신입 경력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 첫날인 10일에는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신입 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수여식 이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사의 비전, 핵심 가치, 사업 구조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이날에는 부서별 실무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단기간에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기반 학습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탄소중립의 미래, 건물형태양광에서 시작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여해 협회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 총회’와 동시에 열리며,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 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 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환경 주제를 중심으
교육생 접근성 용이… 교육 품질 향상·편의성 향상 기대영남 지역 건설기술인 교육 서비스 더욱 강화 일익 국토교통부 건설기술교육 종합교육기관 영진건설기술교육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신라대학교 공학관 2층에 부산 교육장을 설립하고, 3월 27일부터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에 나섰다.영진건설기술교육원 부산교육장은 교통의 중심지인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공학관에 위치해 부산, 경남지역 12만 명 건설기술인들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라대학교 건축, 토목, 기계 등 졸업예정자들
서울시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힘을 보탠다. 시는 그동안 산정기준이 없어 낮은 대가로 적용되거나 아예 대가를 받지 못했던 12개 품목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적정공사비 산정기준을 개발한다.공사비 산정기준은 건설자재 설치 시 얼마나 드는지 비용을 산정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매년 초 발표한다. 하지만 새로운 자재·공법 등 급변하는 건설 환경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지자체에서 산정기준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시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5 FutureScape' 공모를 통해 미래 혁신을 설계해 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2025 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PoC를 진행하는 실증 트랙과 미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높은 잠재력
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생 취업 연계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2025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의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역의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부산형 현장실습 지원사업이다.시 전략산업 또는 신산업 관련 전공을 하는 지역대학의 우수한 3~4학년 학생을 선발해서 이론-실습 학기를 반복하며 현장에 즉시 채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재판관 임명권을 제한하고 후임이 임명되지 않은 헌법재판관의 임기를 연장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재석 294명 중 찬성 188명, 반대 106명으로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개정안
솔라나 네트워크로의 유입량이 급증하며 SOL 가격 반등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이 다른 블록체인에서 솔라나로 1억2000만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전송하며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 디브리지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에서 4150만달러, 아비트럼에서 3730만달러가 유입됐으며, 베이스, BNB 체인, 소닉에서도 각각 1600만달러, 1400만달러, 660만달러가 이동했다.이러한 유동성 회복은 최근
경기 안산시는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히스토리라운지에서 ‘경기도 RISE 사업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양대 ERICA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경기도 RISE 사업에 양 기관이 공동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 ERICA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경
창원시청 앞 화단에서 난데없이 최루탄이 발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17일 오후 1시 40분께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청 앞 화단에서 최루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폭발물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통제선을 설치하고 군 폭발물 처리반이 도착할 때까지 30분가량 출입을 막고 현장을 보존했다.폭발물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17일 본원 1층 로비에서 ‘인공관절수술 6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공공병원 중 최다 인공관절수술 성과를 이룬 뜻깊은 자리로, 의료진과 환자, 지역사회가 함께한 공공의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천안의료원은 지난 2013년부터 김태원 정형외과 부원장팀이 인공관절치환술을 본격 시작했다. 이후 12년만인 지난 2월 6000례를 달성했다.기념식에는 충청남도의회 홍성현 의장, 오인철 부의장, 김민수 복지환경위원장, 안종혁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사람인 취업 패키지는 인적성검사, 면접 등 구직자들이 입사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전형들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사람인의 취업 준비 서비스를 한 데 모은 상품이다. 최근 기업들이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조직문화 적합성을 중요하게 평가함에 따라, 패키지는 이에 대비가 가능한 사람인의 ‘프리미엄 인적성검사’와 ‘AI모의면접’ 서비스로 구성했다. 각각 인성검사, 적성검사 및 연습면접, 실전면
예스24가 최근 만화책 판매 동향과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만화책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1020세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때 일부 팬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만화는 이제 대중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지난해 예스24 티켓 판매 1위를 차지한 ‘이토준지 호러하우스’ 전시와 더현대 서울의 ‘점프샵’ 팝업스토어 성황 등은 만화의 주류화를 방증한다.17일 예스24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 이후 원작 만화 판매가 증가하면서 2023년 만화 분야는 전년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창원시청 앞 화단에서 난데없이 최루탄이 발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17일 오후 1시 40분께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청 앞 화단에서 최루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폭발물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통제선을 설치하고 군 폭발물 처리반이 도착할 때까지 30분가량 출입을 막고 현장을 보존했다.폭발물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17일 본원 1층 로비에서 ‘인공관절수술 6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공공병원 중 최다 인공관절수술 성과를 이룬 뜻깊은 자리로, 의료진과 환자, 지역사회가 함께한 공공의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천안의료원은 지난 2013년부터 김태원 정형외과 부원장팀이 인공관절치환술을 본격 시작했다. 이후 12년만인 지난 2월 6000례를 달성했다.기념식에는 충청남도의회 홍성현 의장, 오인철 부의장, 김민수 복지환경위원장, 안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