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는 지난 7일, 동해시 금호어울림라포레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발전하고 디지털 전환이 확산함에 따라 강원지방우정청은 신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농어촌 어르신 대상으로 키오스크, 모바일앱 등의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와 친숙해지도록 하였고, 보이스피싱 사례를 통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였다.
양구군은 지난 11일, 필리핀 시닐로안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8명이 무사히 입국했으며, 12일 39명의 추가 인력이 입국했다.이번에 입국한 58명의 계절근로자는 43개 농가에 배정되며, 12일 입국 예정인 39명의 계절근로자는 30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되었다.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마약 검사 등 기본 절차를 마친 뒤 근로에 앞서 근로자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0일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 강연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이문재 시인이 맡아 “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2025년 1학기 〈Cul
“문화관광해설사의 미소를 기억하시나요?”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웃고 울게 만들고 몸에 밴 친절과 깊이 있는 역사 지식으로 관광객을 감동시키는 봉사자를 일컫는 공식 명칭이다.강릉시는 현재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연중 상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들은 7개 주요 해설지에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7,423건의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평창군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용평면에 있는 평창군노인복지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점으로 평창노인복지회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취미활동, 평생교육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고, 지역사회 내 활기찬 노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5월11일 화천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처음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코스의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우리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수입업무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은행권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그동안 ▲수입신용장 개설 ▲조건변경 ▲수입화물 선취보증서 발급 등 수입업무 신청 시 기업은 팩스나 이메일 등으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영업점
서산문화원은 4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산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벽동종합건설, 제일기업, 해든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문화행사 홍보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서산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민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는 백종신 원장을 비롯해 벽
우리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함께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수입업무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은행권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앞으로 증빙자료를 첨부파일 형태로 전송해 제출할 수 있어 업무 절차가 간소화되고 처리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우리은행은 EDI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7월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시행했다. 지난해 7월에는 ‘해외송금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수출입 고객의
인천 중구는 오는 25·26일 양일 간 영종 운남동에 건립한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식 및 연계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25일에는 개관 기념식과 식전 연계 행사인 ‘평생학습 맛보기 열린 강좌’가 진행된다.‘평생학습 맛보기 열린 강좌’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짧은 시간 동안 간단하게 즐겨볼 수 있는 행사다. 바리스타, 라탄공예, 리본공예, 뉴스포츠 등 10여 개 강좌가 소개된다. 이어 26일에는 개관 기념 인문향연이 열려 , 등을 출간한 조병영 한양대 교수가 ‘가짜에 속지 않
한화그룹의 ‘라이프플러스’가 야구굿즈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라이프플러스는 25∼27일 이번 시즌 새로 개장한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브랜드 데이를 열고, 나만의 야구굿즈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브랜드데이는 새로운 구장에서 펼쳐지는 시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부스를 설치하고 야구를 상징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와펜으로 직접 응원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
■ 법원, SEC-리플 항소심 60일 중단 승인미국 제2순회 항소법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리플 공동 요청을 받아들여 항소심을 60일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SEC는 6월 15일까지 경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이번 결정은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SEC 항소 철회를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앞서 연방법원은 지난해 8월 리플에 1억2500만달러 배상 책임을 부과했다.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SEC가 암호화폐 규제 기조를 완화하면서 리플 사건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리플과 SEC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연천군은 지난 16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중대산업ˑ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 교육은 연천군청 안전관리자 김덕용 강사의 강의로 연천군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에 대한 안전 확보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공유하며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을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육지원청 지원장학 연계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수석교사가 주도하고 일반교사가 동참하는 지역 단위 수업 나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수업 나눔 활성화를 통한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정착과 지역 단위 수업 나눔 확산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행사 내용으로는 수석교사와 수업전문가 활동 참여 교사들이 개별 학교나 학급의 수업
대전시교육청은 4월 17일 2025학년도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IB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준비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외국인학교와 연계하여 총 2회기로 운영하며, 1회기는 지난 3월 19일 고등학교 학생 발표회 참관을 통해 STEAM 융합 교육의 이해와 IB DP 프로그램 CAS에 대한 고등학교 교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2회기는 4월 17일 초등학교 학
정부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가 최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반도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프라 구축 ▲소·부·장 투자 지원 ▲차세대 반도체 기술개발 ▲우수인재 확보 등 4대 추진 과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밝힌 것에
서산문화원은 4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산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벽동종합건설, 제일기업, 해든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문화행사 홍보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서산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민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는 백종신 원장을 비롯해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