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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아세안 직업교육훈련 리더 19명 배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2일 1캠퍼스 다담미래학습관 하이브리드 스카이홀에서 2025학년도 Global TVET Management 석사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하는 글로벌 TVET 리더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4개국 출신 GTM 석사과정생 19명 중 15명이 석사학위기를, 4명이 수료증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1년간의 배움을 마무리했다.

행사는 GTM 과정 운영에 도움을...
충북 청주기록원은 지난달 29일 시가 생산한 비전자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지난 2만4000여권을 폐기했다. 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임의적 폐기를 차단하기 위해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을 처분했다. 이날 폐기한 기록물은 각 법령에 따라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기록연구사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폐기 대상으로 최종 확정된 문서들이다.기록연구사들은 시 산하 전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폐기 대상 기록물에 대한 점검을 마친 뒤 처리업체로 보내 용해 작업을 진행했다.청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111명이 응시해 86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8.22%를 기록했다. 초졸 검정고시는 36명이 응시해 28명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 185명 응시 중 138명, 고졸 검정고시 890명 응시 중 703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 합격자 수는 초졸 8명, 중졸 28명, 고졸 6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1.28%를 차지했다.
지난 29일 오후 5시1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부고속도로 진천IC 인근에서 3중추돌이 발생했다. 뒤따르던 SUV와 화물차 등 차량 4대도 사고 차량들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9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 본선에 진출한 8개팀이 발표한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시상이 있었다. 이날 최종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금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은상 창업진흥원장상, 동상 전국비즈쿨협의회장상을 시상하였다.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충주미덕중학교 ‘투마원패’
청주상공회의소는 2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4대보험 핵심 노하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청주 산남고와 충주예성여고에서 2026 수시 대비 1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제시문 모의 면접에는 3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모의면접은 도내 60명의 교사가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 9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서류기반 면접은 단위학교에서 이뤄지지만 소수 학생이 지원하는 교과 기반 제시문 면접과 다중미니면접은 학교의 운영 요청에 따라 충북도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한다.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도교육청이 직접 개발
24분전
한국 사회의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가장 신뢰받는 직업군은 ‘교육·연구인’으로 나타났고,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직업군은 ‘정치인, 행정관료, 언론인’으로 기록되었다. 반면, 사회적 영향력이 가장 높은 직업군으로는 국회의원, 약사, 인공지능 전문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꼽혔다. 어딘가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정치인, 특히 국회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동시에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존재다. 이는 한국 정치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단면이다.정치에 대한 이러한 불신과 염증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A-1 블록 538호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블록은 지난 2021년 10월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로, 공급 물량은 총 538호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전체 538호 중 사전청약 세대 300호를 제외한 238호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호당 약 3억 8천만 원 수준이다. 전매제한은 있지만 실거
백악관이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빅테크 기업 리더들과 함께 미국 학교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각 기업들은 AI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포괄적인 AI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이 주재했다.이번 기회를 계기로 기업들은 교육 현장에서 AI를 활용하는 학생과 교사에게 상급을 지급하고, 자사의 AI 도구, 교육 콘텐츠, 자격 인증 과정을 저렴하게 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6년 만에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중국과 경제 협력을 희망한다는 뜻을 내비쳤는데, 러시아의 지원만으로는 한...
새로운 정책이나 문화공간, 공원 조성 등 도시에서 프로젝트가 추진되기 이전 기획, 연구단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사례조사'다. 보통 국외 도시의 성공 모델 혹은 관련 상위기관의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참고한다. 참고해서 만들어놓은 것들은 표면적으로 그럴듯해 보이기도 하지만 결과는 대개
꽃게 성어기를 맞아 ‘중국어선 강력 단속’이 이뤄질지 관심이다.  5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출현한 중국어선은 ▲2021년 68척 ▲2022년 75척 ▲2023년 척 94척 ▲2024년 90척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신기술 소재기업 아이엘이 자회사 아이트로닉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5일 아이엘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단순한 지분 통합을 넘어, 아이엘의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 인프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기술 경쟁력 강화, 이익 극대화 등 다방면에서
9월 2일 오후 9시경 제 15호 태풍 페이파가 일본 가고시마 육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5호 태풍 페이파는 9월 5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
재건축의 상징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가 2일 마침내 가결하면서 은마아파트가 46년의 골곡의 역사를 넘어 오랜 기다림끝에 서울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본지는 제하로 은마아파트의 미래와 전망을 짚어본다. 서울 강남 개발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재건축 시장의 바로미터로 불려온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마침내 46년간 멈춰섰던 시간을 움직이게 하는 역사적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 1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단 4권역은 9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4권역 관내 연합'우리 동네 안전 점검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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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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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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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본격 착수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주춧돌사업’은 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 시험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우주급 핵심부품 6종은 단계적으로 양산공급 수준까지 개발되며, 시험방법 개발은 국내 장비를 활용해 양성자 및 중이온 기반의 방사선 환경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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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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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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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랫폼 오! 슬로우 마켓(Oh! SLOW MARKET)에 놀러 오세요
27분전
국내 최대 빈티지 마켓인 오! 슬로우 마켓이 오는 20~21일에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다.80여 팀의 국내 대표 빈티지 셀러가 참여하여 희소성 높은 특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직접 들여온 빈티지 아이템부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공예품까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품목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200팀이 넘는 지원자 중 엄선된 80팀만이 이번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500평 규모의 상상플랫폼 라운지를 가득 채울 은 빈티지, 앤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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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 교육 확대…아마존·구글·오픈AI, 인재 양성 나선다
백악관이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빅테크 기업 리더들과 함께 미국 학교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각 기업들은 AI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포괄적인 AI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이 주재했다.이번 기회를 계기로 기업들은 교육 현장에서 AI를 활용하는 학생과 교사에게 상급을 지급하고, 자사의 AI 도구, 교육 콘텐츠, 자격 인증 과정을 저렴하게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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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노려라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9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린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3만3,057가구로, 지난해보다 17.16% 줄어든 수치다. 공급 감소세 속에서도 9월에는 전국 13곳에서 1만8,515가구 규모의 대단지 분양이 집중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만 1만551가구에 달해 올해 월별 대단지 공급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청약시장에서도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뚜렷하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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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시험대 오른 가을어기… 중국어선 강력 단속 목청
꽃게 성어기를 맞아 ‘중국어선 강력 단속’이 이뤄질지 관심이다.  5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출현한 중국어선은 ▲2021년 68척 ▲2022년 75척 ▲2023년 척 94척 ▲2024년 90척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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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우수사례의 덫, 주체성의 상실
새로운 정책이나 문화공간, 공원 조성 등 도시에서 프로젝트가 추진되기 이전 기획, 연구단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사례조사'다. 보통 국외 도시의 성공 모델 혹은 관련 상위기관의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참고한다. 참고해서 만들어놓은 것들은 표면적으로 그럴듯해 보이기도 하지만 결과는 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