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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둔 파리 올림픽…센강서 55대 보트 리허설 '장관'

7월 26일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한 달 가량 앞두고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개막식 리허설이 진행됐다고 17일 프랑스 매체 르 몽드가 전했다.

이번 리허설은 지난해 7월 이후 두번째다.

이날 센강에는 올림픽 대표단 등을 태우고 퍼레이드를 진행할 보트 55대가 등장했다.

이에 10대의 경찰 쾌속정이 출동해 호송대 뒤를 쫓으며 경호했다.

무장 경찰 역시 센강 인근 곳곳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트 행렬은 오스터리츠 다리에서 에펠탑 인근에 있는 이에나 다리까지 총 6km의 거리였다.

총 16개의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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