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2025년 ‘안전약자 돌봄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안전약자 돌봄 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 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수호천사’팀은 매월 한 차례 안전약자 가정을 방문하여 다양한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방법과 간단한 응급처치법 교육, 주거환경 내 위험요인 제거 등이다.특히, 이번 1월 활동은 설 명절을 맞
양구군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정착지원’과 ‘귀농인 농가경영비절감 자재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정착지원은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양구군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65세 이하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인이다. 지원 내용은 농업생산기반조성, 소규모 농기계 구입, 양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 관련 보조사업 등으로 총사업비의 50%,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영농 초기 재정 부담 경감을 통해 ‘귀농인 농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최근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 주기로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 100곳을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통신사와 SNS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관련 전문 평가단들의 심사, 현장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발한다.이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가 선정되었다. 특히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2023년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며 최근 떠오르는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과 함께 영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탐색과 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해 영월 출신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을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기부 봉사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영월군의 진로·진학 지원 활동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1년 동안 위촉되어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 △진로직업 탐색 교육 △학생 맞춤형 1:1 멘토링 등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 활
동해시는 지난 23일, 강원지역 동해안 및 남부권 최대 숙원이자 한반도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구간의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지난해 12월 9일,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후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평가 결과는 탄핵 정국과 연계되며 발표가 지연되어 지난 23일에 발표되었다.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총 70.3km 구간, 5조 2,0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10월, 국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이 지난달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심의를 통과했다.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은 두 노선 간 연결선 7.35km를 신설해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서울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7,29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시는 기존 경부·
포항북부경찰서는 설 연휴를 전후로 KTX 포항역사 주변 도로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도로 3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특별 음주운전 단속과 마을 앰프 방송, 도로 안전 관리 등 명절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KTX포항역과 죽도시장, 영일대 일원에서 연령별·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에게 안전 보행·운전과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를 홍보하고, 어린이·성인에게 PM 안전 운행 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관련 주민들의 의견 청취하고 안전 점검도 병행했
경남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실제 독립운동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증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신청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시 전국 33명 중에 도가 직접 서훈 신청한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이번 맞춤형 전략 추진은 독립운동 분야 중에서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계획과 실천, 그 영원한 숙제새해가 되면 우리는 으레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운동을 시작하겠다, 자격증을 따겠다, 영어 공부를 하겠다와 같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계획은 실천하지만, 시작도 못한 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또 중간에 멈추거나 수정을 거듭하다 원래의 모습을 잃어버리기도 한다.이러한 현상을 매년 반복하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계획을 세우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나 한 해를 돌아보았을 때 정작 중요한 것은 계획의 완수 여부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얻은 보람과 다음을 위한 준비가 될 수도 있다. 행동이 이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 고태진씨 일가족 9명이 전입하면서 시와 원산도 소재 광명초등학교 통합총동문회 등이 반색하고 나섰다.
20년간 군 생활을 해온 고씨와 원산도와의 인연은, 전역을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던 중 보령 해저터널 개통 소식을 접했고, 보령을 방문해 학교를 알아보던 과정에서 우연히 원산도 통합총동문회 신세철 회장을 만나게 된 것이 계
위메이드 산하 위믹스재단이 e스포츠 게이밍 그룹 DRX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퍼블릭'에 DRX 공식 팬 커뮤니티를 3일 오픈했다.DRX는 2012년 창단한 프로게임단이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 등 다수 게임의 e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는 e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을 보다 긴밀하게 연결하고,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위퍼블릭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위퍼블릭 DRX 공식 팬 커뮤니티에서는
Arm이 칩렛 시스템 아키텍처의 첫 번째 공개 사양을 3일 발표했다. CSA 공개 사양 제공으로 설계자는 AI 워크로드 다양성을 지원하고 실리콘 시장 니즈를 맞출 수 있게 됐다.현재 CSA에는 에이디테크놀로지, 알파웨이브 세미, AMI, 케이던스, 재규어 마이크로, 칼레이, 리벨리온, 지멘스, 시놉시스 등 6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CSA는 칩셋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맞춤형 시스템온칩 제작은 모놀리식 칩 대비 설계 비용을 낮추고 성능은 향상시키며 전력 소비는 줄일 수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튤레인 대학의 루 치 교수 연구팀은 미국 보건복지부가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한 미국국립건강영양조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에 참여한 4만725명의 데이터에서 커피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여성 및 남성 간호사 1463명의 데이터를 통해 언제 얼마나 커피를 마시는지를 검증했다.커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