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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토지보유 필지 19%↑… 여의도 면적 92배·공시지가 33조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2020년 15만 7,489필지에서 2024년 18만 8,466필지로 약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연도별 외국인 토지보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억 6,790만㎡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92배, 축구장 면적의 3만 7,521개에 달한다.

공시지가 역시 2020년 31조 4천억 원에서 2024년 33조 4천억 원 규모로 약 2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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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헌인마을의 커뮤니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개관한 카펠라 더 클럽이 그 주인공이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 호텔 그룹이 직접 운영하며,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입주민에게만 제공되는 멤버십 커뮤니티로 마련됐다.이날 오픈식에는 VIP 고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이 함께 진행됐다. 상량식은 전통적으로 대들보를 올려 집의 완성을 기원하는 절차로, 이날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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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5 부산가든쇼'에 전국 최초 공원 통합 브랜드 '공원비채'를 적용한 기업정원 '비채가든: 도시의 품에 깃든 작은 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공원비채’는 부산도시공사가 자체 개발한 국내 첫 공원 통합 브랜드로, 비워진 도시 공간을 반딧불의 빛처럼 다채로운 공원으로 채워 시민과 공사의 정체성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 브랜드는 시민 선호도 조사와 공모전, 디자인 개발을 거쳐 탄생했으며, 향후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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