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늘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MICE To Meet You in 강릉’ 찾아가는 관광·MICE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도내 주요 도시들이 함께 참여하는 ‘Have a MICE Day in 강원’ 브랜드와 연계해 운영된다.이번 설명회는 강릉시가 2026년 개관 예정인 강릉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MICE·관광 업계 관계자 및 행사 기획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릉의 MICE 인프라, 유치 경쟁력, 행사 지원제도, 특화 콘텐츠 등을
홍천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국민체육센터 및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일차인 20일에는 관내 주둔 군부대 장병 300여 명이 참여한 체육대회가 열려, 구기종목과 협동 경기 등을 통해 군 장병 간 우애를 다지고, 군부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2일차인 21일에는 군장병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열린 ‘강재구 소령 추모 어린이 미술대회’는 ‘호국보훈, 나라사랑’을 주제로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한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 한국메타웰니스학회 통합 춘계학술대회를 강릉시에서 지난 20일 개최하며,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에게 2025 MICE 진흥대상을 수여했다.2022년 제1회 강릉 마이스 도시포럼과 함께 열린 한국마이스관광학회 정책포럼에 이어, 올해는 세 학회가 참여한 통합 춘계학술대회로 규모를 확대해 다시 강릉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MICE 진흥대상은 국내 MICE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인 한국마이스관광학회에서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곳을
지난 23일, 춘천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발전방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 1년을 맞아 주요 특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임재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강원특별법 시행 1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토론자로 나선 최승순 의원은 “가장 큰 성과는 농업, 산림, 환경, 군사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규제 특례가 실질적으로 도입된 점”이라며, “강원특별법 시행 1년은 강원
인제군이 최초 시행한 ‘농자재 반값 지원’이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다. 인제군 민선 7·8기 공약사업인 ‘농자재 반값 지원’ 사업은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경영비를 절감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영농활동에 필요한 무기질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등 농자재와 종자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본 사업은 지난 2019년 인제군에서 최초 시행된 이후 농가 부담 완화와 경영비 절감에 효과를 톡톡히 내며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군은 지원 품목을 확대했고, 지원 규모는 꾸준히 늘어 누적 22,
구미경찰서는 지난 6월22일 구밋 형곡동 일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했다가 음주측정을 방해한 운전자를 검거했다.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였다가 이를 목격한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하자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 술을 구매해 추가로 술을 더 마셔 음주측정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1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알렸다. 이후 일정으로는 오는 30일 특별 공급, 7월 1일 1순위 청약, 7월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5월로 계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이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총 100명을 모집하며, 정비업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7월부터 8월 사이, 심화과정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3회씩 개설되며, 원하는 일정을 선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경북 구미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구미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11시 43분께 구미시 광평동 광평오거리에서 발생했다. 당시 홈플러스 구미점 인근 편도 3차로 도로에서 불법 유턴 중이던 카렌스 차량의 측면을 반대편 차
내란 특별검사팀이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에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면서 변호인단의 수사 방해가 선을 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 현재 대기실에서 조사실에 입실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출석을 거부하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14분부터 오후 12시 44분까지 오전 조사를 마친 뒤 오후 1시 30분부터 조사를 재개하려 했으나, 변호인단이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사실상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측은 오전에
넥슨의 게임 지식 공유 프로그램인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가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무려 6년만에 다시 문을 연 NDC는 코로나 펜데믹 사태로 열리지 못해 왔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NDC는 10개 분야, 49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누적 참관객수 7600명 이상, 온라인 생중계 누적 조회수 5만 8500회를 기록하면서 업계의 최대 지식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넥슨은 판권 분야를 비롯해 기획 및 개발 노하우,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등을 키워드로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양두구육의 전형"이라고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위워장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일방 독주가 서서히 현실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일방적으로 정하더니 본회의를 강행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핵심 권한을 몽땅 틀어쥐고 단 한 개도 내놓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요구하는 이유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