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역 최종보고회

오용만 대표 의원을 비롯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칠곡군 재정분석 및 진단연구회는 지난 11일 칠곡군 재정운용 분석진단 및 재정효율화 증대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6선 의원 출신인 김용석 행정학 박사가 대표 연구원 용역을 수행하며, 지난 4개월간 칠곡군 재정 운용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재정 건전성 방안, 의회의 재정 통제기능 강화, 다양한 정책 제안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오용만 대표 의원은 “칠곡군 재정현황에 대한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의왕시는 9월 11일 삼동 749번지 일원에서 ‘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의왕시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단체기념 촬영 ▲내빈 시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파크골프 라운딩을 함께하며, 의왕시 최초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축하했다. 파크골프는 일반골프보다 경기 방식이 단순하고 경기장 규모가 작아 접근성이 뛰어나며, 운동 강도도 무리 없어,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보전원은 9월 1일 수풀로 양수리에 AI기반 실외 자율주행로봇 ‘수풀로버’를 도입했다.수풀로 양수리는 지난 2000년 정부와 기업, 지역주민이 환경보전 실현을 위해 아파트 건설 예정지를 생태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이번에 도입한 수풀로버는 수풀로 양수리에서 자율주행을 통한 순찰과 수변녹지 조성·관리사업 홍보로 스마트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풀로버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바퀴형 실외 자율주행로봇이다. 본체의 카메라와 라이다를 통해 학습
시흥시는 9월 11일부터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거북섬 야간경관조명’의 공식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거북섬 야간경관조명는 정왕동 2726-6번지에 위치해 있다. 6대의 서치라이트가 하늘을 향해 빛을 쏘아 올려 시화 방조제 인근에서도 조명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의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거북섬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 운영을 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9월 20일 개최될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와 9월 27일~28일 예정된 『제3회 대신섬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중점 검토했다. 안전관리계획별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 ▲인파·교통·통신 대책 ▲응급의료 지원 및 재난 대비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논의되었다.특히 시민의 날 행사는 체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오는 27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로 11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전통 의례 망궐례 재현‘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본래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를 되살린 행사다. 130여 년 전 외부 요인으로 중단되었던 의례가 주민들의 손으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소래포구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남동구의회 등과 함께 가격표시제 동참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상품 가격을 명확히 표시해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남동구 관계자는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상품 가격을 쉽게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특히 관광객과 외부 방문객이 많은 소래포구 지역에서 상인들의 자발적 참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에 정식으로 한강버스 운항을 시작했다. 그리고 정식운항을 약 2시간 앞두고 언론과 함께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권도...
23시간전
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한다.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과 ‘땡겨요’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낮추고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땡겨요’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인천시는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산업 대전환과 시민 생활 전반에 ‘피지컬AI 기반 지역산업 인공지능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발표한 ‘사람 중심의 AI 공존도시 인천 비전’을 구체적으로 인천 제조업의 AI 전환, 생활 속 AI 활용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을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피지컬AI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 제조AI 산업 대전환, AI 생활 서비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권은 밤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약자 집중되는 기후위기 충격, 불평등 해소와 연결되어야
25분전
한반도의 기후변화 속도는 지구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 폭염과 가뭄, 고수온 현상은 이제 더 이상 ‘이례적 사건’이 아니라 일상적 재난이 되었다. 지난 14년간 수산업에서만 3,472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병해충과 외래종의 북상은 생태계와 농어업 기반을 뒤흔들고 있다.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헌법적 권리의 문제이자 국가 시스템 전반을 시험하는 구조적 도전이다.피해는 전 사회에 확산되지만,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집중된다. 저소득층, 농어민, 비정규직 노동자일수록 기후위기의 충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건설공제조합, ‘GICC 2025’ 참가ⵈ “조합원 해외수주 지원·글로벌 인지도 강화 총력”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6~17일 이틀 간 ‘2025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해 조합원 해외수주 확대와 건설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전폭 지원에 나섰다.GICC는 해외건설 주요 발주처 및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인프라 행사로, 국토교통부 주최·해외건설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30개국 26명의 장·차관 및 발주처 CEO가 방한했으며, K-FINCO를 비롯해 KIND,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골적 삼권분립 침해" 조희대 사태로 본 대법원장 수난사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을 내세워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사법권 독립을 둘러싼 파장이 이어지는 모양새다.과거 대법원장이 중도 퇴진한 전례는 있지만 사법부 내부의 자정 요구가 결정적으로 작용했고 정치권 압박에 물러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명 외에는 모두 임기를 마치거나 정년을 맞아 퇴임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1987년 개헌 이후 대법원장 첫 중도 퇴진 사례는 9대 김용철 대법원장이다.1988년 총선 결과 사상 초유의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고, 제1야당이 된 평화민주당이 대법원장과 대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철민 전 의원 “신안산선 개통 지연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공직기강 해이의 결과”
민선 5기 안산시장을 지낸 김철민 전 국회의원이 신안산선 개통 지연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 시절 무능한 국정운영과 공직기강 해이'를 강하게 질타하며 "이재명 정부가 이를 정상으로 돌려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19일 밝혔다.김철민 전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 공약이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인해 무기한 지연됐다”며 “단순한 행정 실패가 아닌 시민의 불편을 외면한 윤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기강 해이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제는 이재명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해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교통부, 안산시 수소 도시 조성 사업 최종 선정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안산’ 브랜드를 앞세워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수소 도시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원시동 공단삼거리 공유부지다.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해 수소 충전, 저장, 출하, 검사, 정비 기능을 모두 갖춘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조성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를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50억 원 사업 규모로 우선 ▲ 1.5t 규모 수소 저장·출하 시설을 구축(국비·시비 각 25억 원, 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