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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보조 지원 지속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17차례에 걸쳐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해서 국고 건의활동을 펼친 결과 정부 추경에 국비 255억원이 반영됐다.

따라서 전남도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국도비를 사전 편성했으며, 농식품부에서 무기질비료 예산 통보 즉시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 총사업비는 183억 원 수준으로 농가 영농비 및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
올 행정안전부 추가경정예산이 1조886억이 확정, 재난대책 신속집행 등 현안 사업 추진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2025년 행안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에 따라 1조886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정부안 6,786억원에서 국회심사를 거치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 4,100억원이 추가된 규모다.이번 행안부 추가경정예산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안정지원과 공공시설 복구 등에 사용되는 재난대책비 6,600억원이 반영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5 세계라면축제’가 2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막했다. 국산 라면과 세계 유명 라면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개막식에 앞서 KNN 황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세계라면축제 조직위원회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1억 원의 후원금을, 부산 16개 구·군 장애인법인연합회에 1억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 주류회사 무학도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를 후원했다.이날 개막식은 강인한 밴
부산시가 오는 30~31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제18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부산항축제는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되새기며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다.올해로 행사 18회째이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 선정 ▲마이케이 페스타와 연계한 케이팝 프로그램이 추가됐다.시는 올해 공모사업
전기차 충전 중 사고가 나면 즉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 가입 의무화 조치가 도입된다. 아울러 운전자 본인의 직접 충전을 막아왔던 LPG충전소도 조건부 셀프충전이 허용된다.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안전관리법과 액화석유가스법 개정안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충전 인프라의 법·제도 틀이 대대적으로 바뀐다.이번에 통과된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안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시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충전 중 화재·폭발 사고 등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9,8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번 추경은 통상 리스크 대응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두 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투입이 핵심이다.가장 큰 비중은 통상 리스크 대응 분야다.총 6,704억 원이 배정돼 관세대응 바우처, 관세대응 119, 무역보험기금 추가 출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수출
무용가 서경선 씨는 초등학교 때 무용을 시작한 후, 집안 사정이나 결혼, 육아 등으로 잠시 쉬었던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춤과 함께한 삶을 살아왔다. 안무가의 작품에 무용수로 활동을 했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는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작업을 많이 하게 되었다. “무용수, 그러니까 댄서는 안무가가 짠 안무와 거기에 담긴 의도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그 의도를 따라 테크닉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힘을 쏟는다면, 안무가는 말 그대로 작품 전체를 구상하는 역할을 하죠. 무용이 몸으로 표현을 하는 거다보니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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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 허성두 회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쳥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정부 부처, 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구감소는 지역의 미래와 현재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저출산, 지역인구 소멸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송미리내 작가가 7일부터 31일까지 아트살롱 드 아씨에서 개인전 ‘CONNECTED_응집된 호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VIP 오프닝이 5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5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철학자와 함께하는 특별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서 송미리내 작가는 급변하는 AI 시대에서 발생하는 인간 소외와 환경 문제를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가는 부모님의 가업이었던 봉제업에서 영감을 받은 '붉은 실'을 통해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며, 이는 상처받고 소외된 영혼들에
고용노동부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 고용노동부 블로그  © 뉴스다임 이 기간 실업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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