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2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만화 ‘일곱 개의 대죄’ 판권을 활용한 캐주얼 RPG다. 원작의 캐릭터들이 귀여운 그래픽으로 구현됐으며 이를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다. 원작 팬들의 사랑 속에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넷마블은 작품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캐릭터 ‘더 원 에스카노르’는 민첩 속성 딜러로 자신의 잔여 생명력에 따라 대상에게 가하는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오는 8월 15일 준공한다.이번 공사로 군위정수장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이 기존 9,000㎥에서 13,000㎥까지 4,000㎥ 늘어나, 부계·의흥·산성·삼국유사면 등 군위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그간 군위군은 군위정수장을 비롯해 성리정수장, 동부정수장 등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왔으나, 전체 생산능력 부족과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종로구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불안 없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확대한다.구는 기존 평창동에 이어 2025년 8월 창신3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치매안심마을’은 주민과 공공·민간 기관이 협력해 치매 예방, 조기 발견, 돌봄 환경 조성을 함께하는 동 단위 사업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며,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를 구축하는
서울 용산구 CCTV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폭행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6일 용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지난 7월 11일 새벽 0시 26분경, CCTV 모니터링 중이던 허남경 관제요원은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주취 상태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포착했다.위험 상황을 인지한 허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고, 곧바로 출동한 용중지구대 경찰관이 두 남성을 폭행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현장 조사 결과, 음주 상태는 물론 강제추행 혐의까지 추가로 드러
서울 금천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형 사업이다.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탄소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다.금천구는 2024년 6월 공모 신청을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외부 재원과 민간 자부담을 포함해 총
인천대 권형욱 교수 연구팀 박사 과정 이정현 학생은 Nature 그룹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7월호에 국내 토종꿀벌 유전체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고 지난 7월 30일 밝혔다. 본 연구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발표된 아시아 꿀벌의 유전체 초안을 바탕
한국양봉협회와 한국양봉농협이 공동 주최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대전 영시 축제’ 행사장에 양봉산업 홍보관을 설치 운영했다. 이번 양봉산업 홍보관 운영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건강식품 100% 천연벌꿀’을 모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