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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인공지능(AI) 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 설치

은평구는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구민들의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접근이 편리하고 재활용품 배출량이 많은 불광2동주민센터와 역촌동주민센터에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각 1대씩 총 2대를 설치했으며, 10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주민 만족도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추가 설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무색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제33회 젊은연극제가 지난 6월 1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화예술계 인사, 교수와 학생 1,000여명이 모여 성대한 개막식을 진행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대학 연극축제로 올해는 전국 47개 대학 57개 팀과 일본 니혼대학교팀이 참여하여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국제연극대학 축제로의 시발점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KB국민은행이 지난 10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1호점은 KB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에 방문한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을 비롯한 각 종 지원사업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1호점 개소식에는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부행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상주시는 경북지역의 청년연합체를 구성하여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를 7월 12일 상주시 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사업은 경북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청년 유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상주시 청년단체인 상주로온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김홍구 경북도의원, 시의원, 청년단체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였다. 특
전영랑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국악을 처음 접했다. 국악인이었던 이모의 권유로 시작했다. 부모 품을 떠나 4~5년간 이모와 합숙하며 국악을 배웠다. 이 때가 소녀 전영랑에게 국악은"24시간 붙어 있는 존재"와도 같았다고 회고 했다.전영랑 명창은 소장파 국악계를 대표하는 소리꾼이다. 빼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주역을 도맡았다. 타고난 재주만으로는 불가능했을 일이다.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소리꾼 전영랑 명창이 오는 19일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경기12잡가 완창 발표회 ‘잇는 소리’를 개최한다.전영랑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보령시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에너지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한 보령시 공무원 40명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함께 참여해 전라남도 신안군과 해남군 일원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방문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실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보령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방문지는 ▲신안 자은도에 위치한 신안그린에너지 육상풍력단지 ▲국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절박함이 담긴 메시지를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전했다. 17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상의 하계포럼’에서 박 회장이 김 총리에게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담은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박 회장은 김 총리에게 수도권 집중화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음을 설명하며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사회간접자본이 아닌 대구·경북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오는 9월말까지 링컨의 아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줄리엔 강♥박지은 부부가 장모와의 '합가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선남선녀 부부 줄리엔 강♥박지은의 신혼집을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결혼 1년 만에 다시 방문한다. 제작진의 "사이가 변함없냐"는 질문에 줄리엔 강은 "오히려 더 사랑하게 됐다"며 애정이 넘치는 대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놀랍게도 줄리엔 강 부부는 박지은의 어머니와 합가 중이었다. 박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고, 오늘 오전부터 경상권과 제주도로 확대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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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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