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6월 24일, 합천군 용주면 청와대 세트장에서 시·군 지부장 연석회의 및 ‘돼지 FMD·열병 박멸 교육’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ISO 45001 안전보건 교육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산업안전보건 경영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양돈농장에의 적용 방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올 상반기 상표법 위반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4,520점에 달하며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72억 원 상당에 이른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이 과정에서 정품 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의류, 가방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일본의 승차공유 스타트업 뉴모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티어포와 협력해 일본에서도 로보택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보도했다. 티어포가 개발을 주도하는 오픈소스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웨어’와 뉴모의 택시 네트워크를 결합해 오사카에서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뉴모는 1000대 이상의 택시 차량을 운영하는 강력한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뉴모는 승차공유 플랫폼을 통해 택시와 자율주행 기술
극지연구소와 해양수산부는 김지희 책임연구원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일 열린 제27차 남극환경보호위원회 연례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CEP는 1998년 발효된 남극조약 환경보호 의정서에 따라 설립된 국제 자문기구로, 환경영향평가, 보호구역 관리, 오염 방지, 외래종 대응, 생태계 보호 등 남극 환경보호 전반을 담당한다. 현재 42개 비준국이 참여 중이며, 김지희 연구원은 2013년부터 한국 정부대표단으로 활동해왔다.김 연구원은 세종과학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노동조합은 2일 제주시 구좌읍 인공어초 제작공사 현장에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공단 노사는 지난 6월 26일 제2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뒤, 전국 사업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폭염,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에는 폭염 대비 안전키트 10세트도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