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플러스 소유주 MBK파트너스가 전국 15개 점포 폐점을 잠정 보류한 가운데 인천시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노동자와 납품·입점업체에 대한 선제적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경남도는 추석 연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 이어 14일에는 경기 연천군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제1종 가축전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이다.경남도는 ‘추석 대비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해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시설 일제소독 ▲연휴기간 가축방역상황실 운영 ▲긴급 발생대비 살처분 인력 사전점검 및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오늘 인천발 KTX 건설공사 현장에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 중장비 이동 중 작업장비 전도로 인한 전차선 일부 파손과 근로자 부상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부상자 구조, 사고전파, 사고수습본부 가동, 피해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대응절차를 점검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절차 전반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30일 대전시 계룡건설산업㈜ 본사에서 전기설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안심 인증제의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전기안전공사는 2019년부터 공동주택 전기설비 고장 예방 등을 위해 안전, 편리, 효율 등 30개 분야의 설계·시공을 검토해 전기안심 인증을 발급한다. 인증을 받은 곳엔 화재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이날 협약문에는 △양 사는 전기안심 인증제의 제도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 사는 전기안심 인증제를 통해
입법조사처는 30일 부총리 부처로 승격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시대 기술·경제·사회·인재 양성 문제를 아우르는 '혁신부총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새 정부 첫 정부조직개편안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 문턱을 넘은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기존 연구보고서를 종합한 특별보고서를 발간했다.입법조사처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정권 초 광범위한 규모의 정부조직개편을 단행하기보다는 행정개혁의 명확한 목표 설정 후 우선순위에 따라 개편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금일 마감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사업제안서 접수 결과 라이브네이션 엔테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단독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최종적으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사업제안서가 단독으로 접수되면 10월 GH가 구성하는 평가위원회의 절대평가를 거쳐 개발계획, 사업수행능력, 운영관리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