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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오르고 지갑은 닫고…울산 4분기 유통 빨간불

20시간전
울산의 9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생활물가는 2.5% 올라 체감물가 상승세도 이어졌다.

4분기에도 유통업 전반이 부진할 것이라고 관측됐다.

9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25년 9월 울산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가 상승했다.

지출 목적별로는 통신, 음식·숙박,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돼지고기, 쌀, 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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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닷새째인 7일 울산박물관 대동광장에서 아이들이 줄다리기를 하며 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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