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다가오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 주변 환경정비 및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목수국, 덩굴장미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였다.또한, 식목 행사 후에는 직원들이 청렴 홍보띠를 착용하고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렴 줍깅 캠페인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뮤지컬, 민요 등 창단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해오며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
전국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이 적발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북 영천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도 폐기물 불법 매립현장이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본지가 영천시 북안면 일대 임야일부 잡종지일부를 취재한 결과 건축 폐기물 및 폐기물 슬러지가 불법으로 매립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에 적발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의 토지는 소유주가 아닌 북안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가 매립 한 것으로 밝혀졌다.본지 기자가 폐기물 불법 매립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 모씨를 취재한 결과 폐기물 불법 매립에 대
아라초등학교는 4월 2일부터 3, 4, 5, 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년별 총 10회로 예정된 '승마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한국마사회의 ‘2025년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에 대한 기본 지식 익히기’ 등 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첫 번째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학생들은 지속적인 승마체험 교육을 통해 능숙하게 말을 타고 걷거나 뛰는 동작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교육과정과 연계한 승마체험교육을 통해 아라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6·3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당 지도부를 예방하고 “화합해서 이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 전 대표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자신의 출마선언문을 전달하며 “지금은 당이 단결해야 할 때”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권영세 위원장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도전을 환영하며, 당내 경선이 통합과 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력’ 있는 중장년에 ‘경력’까지 더합니다!고용노동부 장관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에서 「중장년 경력지원제」의 본격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중장년 경력지원제는 50대 중장년이 기존 사업장에서 퇴직하고 새로운 경력을 쌓아 재취업하길 희망하는 경우 ‘경력전환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5년에는 910명 규모로 시범 추진된다.중장년 경력지원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중장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이 참석하여 현장 안착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장관은 “사무직 등에서 조기 퇴직한 중장년들이 기업에
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 등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면사무소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각 기관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천억원대 추가 공사비 문제로 갈등을 빚어 온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조합과 시공사인 GS건설이 520억원 공사비 증액에 합의했다.5월말 입주를 앞두고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와 광명시가 제시한 596억원의 중재안보다 76억원 낮은 선에서 합의한 셈이다. GS건설은 2019년 12월 공사비 8,776억원 규모의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해 2021년 12월 착공했다. 그러나 착공 이후 2022년 2월 416억원, 2023년 12월 585억원 등 두 차례나 공사비를 올렸고, 지
가격 탐색 비용 획기적 절감 농산물 유통 시그널 전파공익기금 20억원 마련···도매시장 사회적 역할 '재정의' 농산물 유통의 핵심 축인 공영도매시장. 이곳에는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정교하게 작동하는 수많은 알고리즘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가격 발견’이다. 도매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이는 시장 참여자 간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공공재이자,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협상 비용과 탐색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지표다. 하지만 ‘가격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환경부는 청주시 및 스타벅스와 10일 오후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범석 청주시장, 정윤조 스타벅스코리아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업종인 커피전문점과 일회용컵 재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한 첫 번째 사례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현장 수용성을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 모델로 발탁된 ‘비비’의 촬영 스케치컷을 공개했다.비비는 의 세계관을 담은 메인 브랜딩 영상에 참여,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강렬하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향후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의 공식 모델 비비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는 원작 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경남 엘리트 체육 선수들이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지역 체육계에서는 우수 선수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가속하면 초중고 육성기를 거쳐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지역 체육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가 나온다.경남체육고등학교 출신 역도 선수 박주현은 올해 졸업 후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