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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목 전시관’ 오는 23일 개관 

공주시는 충청도의 행정 중심지였던 공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공주목 전시관’이 오는 2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공주목 전시관은 옛 공주의료원 자리에 조성된 공주목 관아 지하 공간에 마련되었으며, 조선시대 공주목의 모습을 재현한 대형 실사 모형을 비롯해 공주목사의 디지털 영상 복원, 관련 유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시관이 위치한 지하 공간에는 자료실, 영상관, 체험관 그리고 주차장 등이 함께 조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여수시 화양면에 조성 중인 화양복합관광단지에 세계 최장 루프탑 인피니티풀을 갖춘 비치콘도 기공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강정일 광양경자청 조합회 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되는 비치콘도는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274개 객실이 마련되며, 옥상에는 총 길이 206m에 이르는 사계절 운영 루프탑 인피니티풀이 조성된다. 이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를
홍성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옥토팜, 서부면 광리 소리마을회와 함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단지조성 및 운영’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홍성군이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 기업,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 교육 ▲생산작물의 유통 및 판로 개척 ▲스마트농업 관련
경주 감포항 지정 100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경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감포항 일원에서 ‘경주 감포항,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행사 기간 지역주민과 관광객 수만 명이 감포항을 찾아 10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첫날인 ‘환대의 날’에는 감포항 100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수, 타임캡슐 매립, 내빈행사와 함께 샌드아트, 미디어 대북, 트론댄스,
부여군은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관리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가정방문 보건의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부여군은 올해 4월, 공중보건의사 수가 지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지역 내 진료 공백 우려에 대응하고자 기간제 관리 의사를 채용했다. 이번 사업은 이 인력을 활용해 운영된다. 관리 의사는 평상시에는 진료를 담당하고, 일정에 따라 관할 지역 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 케어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공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산성시장 일원에서 ‘2025 색다른 공주 밤마실’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5월 9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올해는 예년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식에서는 가수 혜은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이광영 팝스오케스트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5년 연속,통산 11회 수상이다. 지난 8일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33회 SOY 시상식’에는 HL만도미주 지역 대표 김재혁 전무, 제프 폰티우스 R&D 디렉터, 앨리슨엘리스 세일즈 디렉터를 비롯해 12개국 92개 우수협력사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상위 1% 우수 협력사에
그간 비주류로 여겨진 방치형 RPG는 이제 명실상부한 주류 장르로 거듭났다. 이러한 변화는 해당 장르 게임들의 연이은 성공 때문인데, 주요 흥행사례 중 하나로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을 빼놓을 수 없다.특히 이 작품은 특별한 판권 활용 없이도 특유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 장기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작 게임의 홍수 속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을 찾는다면 ‘소울 스트라이크’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방치형 RPG에 보는 재미도 배가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방치형 RPG다. 캐
15시간전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기상청은 기상청은 어린이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인 5일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낮에 수도권에서, 오후부터 밤 사이 그 밖의 전국에 가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 5mm 미만, 충청권 5mm 내외, 전라권 5~20mm, 경남권 5~20mm.제주도는 오후 동안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17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선출에 대해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됐다"며 평가절하 했다. 한민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 후보가 선출됐지만,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고 했다.한 대변인은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는 빈말로도 축하할 수가 없다"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내놓다니 참혹하다"고 비판했다.또한 한 대변인
20시간전
제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마로 일대에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는 총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고마로 구간 750m에서 전신주와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내년 6월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전국 단위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제주시와 한전이 사업비를 5대 5 비율로 분담한다.고마로 구간은 전신주와 가공선로가 난립해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강풍·태풍 내습 시 안전사
양산시 신기동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직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4일 오전 5시 5분께 발생한 불은 건물 2층 수술실 일부를 태우고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대피자 가운데 11명은 연기를 마셨지만 경상에 그쳤다. 소방당국은 수술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
전홍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
22시간전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가 KBS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국공립유치원 비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KBS 측에 공개사과를 요구했다.국공
22시간전
차기 대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정치권의 핵폭풍으로 떠올랐습니다.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다시 시작된 그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면서 '사법부의 대선 개입'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의 재판 결과와 시점은 이 대표 개인의 운명뿐 아니라 다가올 대선 구도 전체를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사상 초유의 대선과 맞물린 사법 리스크, 그 현재와 미래를 심층 분석해 봅니다.서울고법 15일 오후 2시 공판기일...이례적
요즘 심심찮게 들리는 말들 중 하나가 바로 딩크다. 나이가 많아서 출산이나 육아가 힘든 연령대는 그렇다 쳐도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자녀 없는 결혼생활을 원하는 싱글들이 의외로 많다.노력해도 아이가 안 생겨서 부부 둘만 사는 커플도 있지만, 딩크는 처음부터 아이를 안 낳겠다고 결심을 한 경우다. 가끔은 자녀에 대한 생각이 달라 갈등을 겪는 커플들도 있다.미국에서는 딩크가 1980년대부터 나타났다는데,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다. 결혼사업을 처음 시작한 1990년대에는 이런 얘기를 못들었는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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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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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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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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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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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기반 암호화폐 발행량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월 8억달러 규모로 증가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장의 가치도 6% 상승해 14억3000만달러에 도달했다. 또한, 월 거래량도 77% 증가해 12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금 연동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이와 같은 흐름은 금 시장의 전반적인 변화와 맞물려 있다. 세계금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 수요는 1206톤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하며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