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인제군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2천5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원지역본부 정동환 본부장과 인제후원회 진세영 회장 및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전달식은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인제군에 후원금 사용 계획과 아동 지원 현황을 공유하며,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후원금은 가정위탁세대, 시설아동,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가족돌봄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돌봄, 교육, 의료, 주
속초시가 설악동 지역의 재건을 위해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가을 단풍철인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92,158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같은 기간, 대한민국 최고의 단풍 성지로 주목받는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541,760명이 방문하며 명성을 공고히 했다.지난 7월 정식 개통된 설악향기로는 최대 높이 8m의 스카이워크, 15m의 출렁다리 등을 갖춘 2.7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로, 산책길과 다양한 조망 포인트를 갖추어 많은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풍 절정 기간인 10월에는 하루 평균 관
정선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구직자 및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구직자와 취업자에게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선읍과 고한읍 2개 지역에서 80여 명의 구직자와 취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는 은점토를 활용한 은반지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국민고향 정선군은 지난 15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가 주최하는 ‘아리랑 세계를 잇다’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맞이하여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정선군, 진도군, 밀양시가 교류와 협력의 공연을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공연 첫날에는 세계 보편적인 음악적 정서와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한 김덕수의 ‘판굿 – 아리랑판타지’를 시작으로, 한국영화음악의 거장인 이동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활용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월 환경자원사업소는 관내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 기준 748톤을 매각하여 판매수익은 1억2,700만원을 달했다.품목별 종이류가 249톤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201톤, 병류 182톤, 고철류 85톤, 비철류 31톤, 순이었다.철원군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
삼성화재가 지난 7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Car케어’가 출시 100여 일만에 회원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Car케어는 차량의 정밀진단, 경정비와 차량수리를 모바일로 예약하고 결과를 레포트로 확인할 수 있는 O2O 플랫폼이다.해당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화재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전국 400여 곳의 애니카랜드와 1100여 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삼성화재 보험가입 여부와
한국육가공협회,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자웅’ 품질향상·균형소비 기여...세계 입맛 사라잡는 한국 육가공품 ‘최고 중 최고 육가공품은.’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방배동에 있는 누리시아에서 ‘2024년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를 열고, 국내 최고 육가공품을 뽑았다. 이 대회는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다.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는 최근 전국의 공공의료 실태 및 지표를 집중적으로 조사해서 인천 공공의료의 현 상황과 향후 개선 방안을 찾는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발표는 용역을 맡은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 김동원 단장이,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자로는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인천연구원 이용갑 선임연구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농협중앙회와 강호동 회장을 향해 불만의 목소리를 쏟아내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빚만 불어나는 상황에서 강 회장이 농민이 아닌 임직원들 배불리기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적자를 겪는 지역 농협의 수가 증가하고 농협 상호금융의 연체 금액이 전년 대비 200% 넘게 불어나고 있는데도 일부 지역 농협에서는 조합장의 월급 인상을 시도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22일 업계에따르면 농협중앙회 규탄에 나서고있는 농민회 연
인천시의회에서 루원복합청사에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관들이 입주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인천시가 발표한 루원복합청사 입주 기관들이 과거 구성 당시 검토했던 기관 수보다 줄었기 때문이다. 인천시의회는 이용창 교육위원장이 지난 20일 ‘루원시티 중심 상업3·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과 시상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AI 아이디어톤’은 신한금융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청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신한금융 AI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적극적인 멘토링에 나섰다.총 373개팀이 참가한 공모전은 새롭고 편리한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금융 부문’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활용법을 제안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본선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신약 연구 개발 전문기업인 디앤디파마텍이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관련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수령한 기술료는 200만달러로, 약 28억원 규모다. 해당 기술이전 내용은 지난 4월 25일 멧세라와 진행된 내용으로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를 수령하는 것이다. 디앤디파마텍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멧세라는 미국의 대표 생명과학 벤처 캐피탈인 아치 벤처 파트너스(ARCH Ve
롯데칠성음료는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열린 ‘농식품부X코엑스 푸드위크 2024’에서 음료·주류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롯데칠성은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현지 마케팅 활동과 꾸준한 로컬 채널 입점 강화를 통해 2024년 기준 지난 5개년 연평균 수출 성장률 약 1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음료·주류 수출 확대를 위해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가별 현지에 맞춘 다양한 제품 출시와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해 공공의료 최일선에 있는 ‘인천의료원’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인천시의회에서 나왔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는 지난 19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
한국남동발전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경제적 전력공급을 통한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경영 활동을 지속한 결과 올해로 8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8월 열린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6개의 품질분임조 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 강기윤 사장은 “전직원이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
저출산·맞벌이 가족 증가 등으로 학교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초등학교 접근성에 따라 집값 수천만원 차이… ‘부천아테라자이’, 양지초 바로 앞 ‘주목’ 주거지 선택 기준 1순위로 초등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입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부동산 시장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면서 안전한 통학환경이 구현된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초교 접근성에 따라 동일 지역 내에서도 집값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빛가온초등학교와 100m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