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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사 “꽃무릇”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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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19년에 직지사 입구에서 만세교까지 이르는 좌우 산책로 주변에 꽃무릇 21만 본을 심어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직지사 산문을 지나 매표소에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숲 사이로 선홍빛의 꽃무릇 군락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꽃무릇은 9월에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진 다음 잎이 생기는 특성을 가진 다년생 식물로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서로를 그리워한다고 해서 “상사화”라고도 불린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휴일도 반납하고 벼멸구 급증에 따른 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읍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지난 10일 예찰 결과 당시 피해 발생률은 40%로 방제가 필요한 면적은 23%다. 이에 김철우 군수 주재로 보성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관내 농협장 등이 참석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연일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원시가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두바이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한국관 내에서 수원 홍보관을 운영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렸다. 수원 ITS 아태총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전시부스 참가·논문접수 등도 안내했다. 수원시의 ITS 현황, 문화·관광도 소개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또 인도·뉴질랜드·미국 등 7개국 대표단과 회담하며
광주광역시가 20일부터 26일까지를 ‘광주중국문화주간’으로 정해 ‘함께 가는 친구’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연다.광주광역시는 20일 서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제10회 광주중국문화주간’을 개막했다.이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광주와 중국 간 우정을 기린다.광주중국문화주간에는 요리시식, 카빙, 공예 등 한중문화체험과 언어문화경진대회, 사진공모전, 한중미술교류전, 한중청년포럼,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영상콘테스
김포시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0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3일 고시했다.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21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는 13.7%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8만2,60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8만6,000원이 더 많다.시는 최저임금을 비롯한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산정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
연수구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연수 청년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인 연수구가 법정기념일을 맞아 펼치는 연수 청년 힐링데이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청년이 직접 기획, 운영,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축제로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와 함께 연수구 청년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구민 공감대 확산의 장으로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특히 올해
고흥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 유산 활용사업’에 ‘흥양현읍성 1441’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흥양현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고흥군의 국가 유산을 더욱더 매력적이고 새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가 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되며, 고흥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국가 유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고흥군의 야행
부산도시공사는 24일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주택 민간참여사업의 공동시행사인 디엘이앤씨 본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품질 리더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공사 김용학 사장과 박상신 디엘이앤씨 대표이사, 양사의 안전·품질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에서 중대 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예방과 공공주택 품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전자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전자제품을 구현할 수 있을까? 갑오징어에서 추출한 미래 전자 소재로 주목받는 세피아 멜라닌으로 만든 친환경 필름이 85일 만에 약 97% 생분해됨을 밝혀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자제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KAIST 명재욱 교수 연구팀이 몬트리올 공과대학 클라라 산타토 교수 연구팀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완전히 생분해되는 세피아 멜라닌 기반 전기 활성 필름을 개발했다.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년 약 6000만 톤에 이르는 전자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전자폐기
'원신'의 등장인물들을 '미니미'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방문객들은 어딜 둘러봐도 귀여운 '원신 미니미'에 둘러싸이는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호요버스는 25일 오픈월드 게임 '원신'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원신x라인프렌즈 2024 원신 미니니 팝업'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픈했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호요버스가 IPX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두 회사는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IPX의 인기 판권인 '미니니'로 재해석해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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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절반가량이 만성적 의사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울진의료원 등 3곳은 5개 진료과 이상의 진료 공백이 발생해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실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보건의료 인력 정원 및 현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료원 35곳 중 14~16곳이 최근 4년간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14곳, 2021년 16곳, 2022년 15곳, 지난해 14곳 등으로, 매년 10곳 중 4곳은 필요한 만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에서 주최한 제81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 및 우리말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월 21일 대전예술의전당내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박영애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개인 저서 출간 인사에는 박영애 시낭송 모음 시집 13집 '기억으로 남는 시', 서현숙 시인의 제3시집 '가시랑 비', 유영서 시인의 제5시집 '노을 싣고 가는 자전거' 저자가 출간 인사를 했고, 신인문학상 시상식에 앞서 던크로스 팀 이소윤 보컬리스트, 박한나 보컬리스트, 김
주민센터 근처를 지나가다 주의깊게 보다 보면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재산세 주택분은 부수 토지 포함하여 부과되며 20만원이 넘으면 7월, 9월 두 번에 걸쳐 2분의 1씩 납부하게 된다. 7월에 이미 납부했는데 똑같은 고지서를 9월에 또 받았다는 문의를 많이 받는다.과세대상에 으로 표기되어 있으면 7월에만 납부를 하고, , 으로 표기되어 있으면, 7월, 9월에 나누어서 각각 납부하는 것이다. 토지분 또한 9월에 부과되며, 같은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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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임직원의 친인척 1720명이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경북대병원의 경우 202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신산공원과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2024 신산 도채비 빛 축제'를 개최한다.2019년부터 시작된 신산 도채비 빛축제는 신산공원 일대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야간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다.올해는 '도채비 일곱 형제의 귀환!'을 테마로, 제주의 민속 문화 자원인 영감본풀이 도채비 일곱 형제 이야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신산공원과 박물관 야외 전시공간에 도채비 빛, 도채비 숲, 도채비 난장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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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무인주문결제시스템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 시장에서의 테이블오더 도입률은 아직 7%에 불과하고, 내년 최저임금 상승과 맞물려 테이블오더의 큰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며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키가 출시한 ‘먼키 테이블오더’가 주목받고있다. 아이리버 미키 개발팀이 먼키에서 다시 뭉쳐 SW/HW 모두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먼키 테이블오더’는 기존 조립형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2세대 디바이스로, 특허 받은 디자인과 기술은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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