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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프릭스, 초대 'PWS: 컵' 왕좌에 올랐다

DN 프릭스가 '2025 PUBG 위클리 시리즈: 컵' 파이널에서 하루 8개 매치를 치르는 치열한 승부 끝에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5 PWS: 컵' 7일차 파이널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PWS: 컵'은 올해 처음 신설된 컵 대회다.

16개 프로 팀과 함께 예선을 돌파한 아마추어 8개 팀까지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3개의 스테이지와 하루의 파이널로 나뉘며, 매일 다양한 경기 포맷과 새 방식이 적용됐다.

챔피언을 결정하는 파이널...
넥슨은 10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바람의나라' 판권으로 개발된 MMORPG다. 국내 최장수 IP 활용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출시 초 애플 매출 1위와 구글 매출 2위 등 뛰어난 흥행 성적을 올렸다. 최근까지도 마니아들의 사랑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넥슨은 작품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신규 직업 ‘마도사’를 출시했다. 단봉과 고서를 활용한 마법으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마기흡수’ 기술을 통해 획득 가능한
넷마블은 9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아이들 컬래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컬래버 뮤비는 총 1분 17초 분량으로,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표현된 가수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일에는 유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컬래버 음원 ‘어라이즈’를 공개했다.이 회사는 컬래버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작품을 즐기는 모든 유저에게 미연, 수화를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룰렛, 성장 토너먼트 등이 참여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email protected]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2.5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업데이트를 통해 ‘속삭이는 바다와 여름 합숙 훈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소울의 인기 정령인 ‘메피스토펠레스’ ‘사쿠요’ ‘도미니크’와 더불어 신규 악마형 정령인 ‘니아’가 등장한다.해당 이벤트는 특별 미니 게임 ‘디모니크와 광기의 숲’을 포함해 14일 출석 이벤트, 기념 이벤트 스토리∙스테이지∙상점∙레이드∙패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등장 정령들의 수영복 코
넵튠 주가가 3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10일 넵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 낮은 9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최저 8820원까지 내려갔던 주가는 이후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넵튠은 지난달 '이터널 리턴'을 중국에 론칭하며 주가가 크게 급등한 바 있다. 기대감을 다소 소진하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로스트 소드'가 서비스 6개월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위메이드커넥트는 10일 서브컬처 게임 '로스트 소드'에서 서비스 6개월 및 여름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개발업체인 코드캣은 지난 6개월간 보내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먼저, 중열의 신성 사수 포지션인 신규 캐릭터 '진 베디비어'를 출시한다. 모든 아군 상태 이상 저항 100% 및 액티브 스킬의 최종 피해가 증가하고, 일정 시간 강화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는 궁극기 '성역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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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 지방선거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13일 여야에 따르면 신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8월 중에 실시되는 가운데 추석 전후인 9월 말 또는 10월 초쯤에 공천 시스템이 가동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에게 가점을 줬고,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는 평가를 통해 하위 20%는 종합평가에서 감점을 부여해왔다.민주당은 후보 검증위원회와 선출직평가위원회, 공천관리위원회 등 3중 필터형의 공천 심사를 진행해왔다.내년 제주도지사 선거에는 오영훈 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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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하점면 하점산업단지 주변 하천인 목숙천에서 붕어와 잉어, 메기 등 많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과 관련해 강화군이 대응에 나섰다.박용철 군수는 13일 오전 군청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급 간부진과 한국농어촌공사 양희충 강화옹진 지사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7일 1차 긴급대책회의에 이어 일주일 만에 열린 것으로, 사고 발생 직후부터 강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수질오염사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왔다.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정밀 분석
개항 후 일제강점기 마산 지역 역사와 시민 생활상을 조명한 교양서적이 출간됐다.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는 지역사 발굴연구 사업 중 하나로 마산 지역 지리·행정·산업·교육·문화·사회단체 등을 망라한 종합 안내서 를 펴냈다. 이 책은 마산항 개항 후 마산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과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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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앞바다에 길이 7m로 추정되는 새끼 향유고래가 나타났다. 13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기장군 연화리 앞바다에서 고래가 바위에 걸린 것으로 보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12일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지난 달 13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삼다공원에서 열렸다.무대에는 벤, 우디, 강아솔, 이상은, 유다빈밴드, 소란, 황가람, 박기영, 배기성, 넉살 등 대중 아티스트를 비롯해, 감귤서리단, 펄시티, 아인스, 연록 등 제주 로컬 뮤지션이 참여해 각기 다른 음악 세계로 도심 속 숲을 다채롭게 수놓았다. 공연 외에도 웰니스, 자연순환, 감성, 제주다움을 주제로 한
김만식 기자 = 충남도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지역 및 소득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뜻을 모았다. 도는
대통령실이 13일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을 1차관으로, 박인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교수를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구혁채 신임 1차관은 1972년 서울 출생으로 정문고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워릭대에서 기술경영학 석사, 한양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94년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구 차관은 과기부에서 미래인재정책국장, 대변인,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을 거쳤다. 2023년 9월부터는 과기부 기획조정실장으로 부처의 예산과 조직, 정책 조율을
밀양시는 11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지역 내 아이돌보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여섯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돌보미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돌봄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근로, 질병, 외출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인력이다.이날 안병구 시장은 육아 공백 해소를 위해 애쓰는 아이돌보미들에게 감사의
개성공단의 숨은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되살아난다.북한 주민들의 숨겨진 일상과 고단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다룬 창작 뮤지컬 이 관객들과 만난다. 7월 18~27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쿰'.'황색바람'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2년간 남북이 협력해 운영했던 개성공단을 배경으로 한다. 남쪽 주재원과 북쪽 노동자들이 하나의 공장에서 함께 일하며 '같은 민족이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남과 북의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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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등 대미 수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무역분쟁 피해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경기도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로 수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동연 지사가 주재한 수출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나왔던 기업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이다.‘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수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900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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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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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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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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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쓰지마라" 허위신고 매뉴얼까지···2300억 규모 컬러강판 부정수출 적발
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강 수출제품인 컬러강판을 EU로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해 우리나라에 배정된 철강 쿼터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업체 두 곳을 적발하고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송치했다고 밝혔다.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특수한 페인트를 공장에서 미리 입혀 만든 제품으로, 보기 좋고 녹이 잘 슬지 않아 냉장고 외관, 에어컨 커버, 건물 외벽의 철제 패널 등에 주로 사용된다.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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