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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 현지활동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가 지난 10일과 11일 목포시와 신안군을 방문해 경남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연구회가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 중인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경남 섬 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경남 섬 관광 정책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청취했다.

한국섬진흥원은 국내 섬 정책의 중심 기관으로, 경남의 섬 관광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23시간전
매년 사천시에서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의 우주항공방위 산업전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경남도는 21일 도청에서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OU 체결식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강구영 KAI 사장 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주항공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천에어쇼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확대한다는 뜻을 모았다.이날 MOU에서 KAI는 행사
20시간전
진주는 토박이말의 발상지로 꼽힌다. 순우리말인 토박이말은 외래어와는 반대되는 말이다. 말과 글에는 그 사람들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 일제가 우리의 말과 글을 쓰지 못하게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해방 이후 우리 말과 글은 되찾았지만, 일본식 용어의 잔재와 과도한 외래어 사용 등으로 일상에서 쓰이는 우리 말과 글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 진주에서 우리 말과 글을 살리자는 운동이 처음으로 시작된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니다.강병환 ㈔토박이말 바라기 으뜸 빛은 “민족적 자존심이 강하고 우리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진주 정신이 오늘날
사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대상 가정 등에 전달될 수 있도록 쌀 20kg, 총 350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경남도교육청이 농협은행 경남본부에 3억 원 상당의 ‘행복 나눔 쌀’을 전달받으며 진행됐다.배부된 쌀은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기관 13곳에서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고, 기관의 운영 사업 및 프로그램에 활용하여 건강한 급식자재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문병기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억 달러화 공모채권 발행 조건을 최저 가산금리로 결정짓고 오는 22일 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7억 달러 공모채 발행 후 1년 만에 달러화 공모채 발행에 나선 것이다.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미 국채금리에 5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는 최근 3년간 발행된 비금융공기업 3년 만기 채권 중 최저 가산금리이다.LH 최초 제시 금리인 +85bp에서 글로벌 중앙은행, 연기금, 은행 등 4배 이상의 우량한 투자주문을 바탕으로 최종 30bp 축소에 성공한
가을비와 쌀쌀한 날씨도 전국에서 몰려든 달림이들의 열정을 꺾을 수 없었다. 지난 19일 사천 선진수변공원에서 펼쳐진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는 3000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해 자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무지갯빛 해안도로변을 달리며 숨이 턱 밑까지 차 올랐지만 순간을 벼텨내면 자신을 극복할 수 있다는 오기와 패기가 달림이들의 얼굴에서 뭍어났다.참가자들은 비록 대회명 처럼 노을은 볼 수 없었지만 가을 빗속 레이스라는 또 다른 묘미와 더 짜릿했던 하루를 보냈다. 전국의 달림이들은 가슴 한 켠에 가을 추억을
농협중앙회가 농촌 소외계층 지원,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공익을 위해 쓴 사회공헌비가 4년 만에 약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의 사회공헌비는 작년 36억8300만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27.7% 감소했다.농협 사회공헌비는 지난 2019년 50억9400만원으로 50억원대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에는 42억8500만원으로 15.9% 줄었다.이후 2021년 44억3800만원으로 증가했지만 2022
10월 22일 오전 3시경 제20호 태풍 짜미가 발생했다.20호 태풍 짜미는 22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2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320km의 약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0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태풍 짜미는 이후 중형급 세력으로 발달해 필리핀 마닐라 해상을 따라 서북서진 하다 27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m(시속 115㎞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진행됐던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를 폐지하는 데 대해 반대하는 주민들이 제출한 주민청구 조례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2일 제432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애월읍 주민들이 청구한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애월읍 주민 1283명은 지난 5월 들불축제장인 새별오름 남쪽 경사면 억새밭에 불을 놓는 오름 불 놓기 행사를 지속해야 한다는 조례안을 도의회에
미·중 무역갈등 이후에도 중국이 여전히 반도체 제조 공급망의 허브기능을 지속하고 있어,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 SGI는 22일 ‘반도체 5대강국의 수출입 결합도 분석과 시사점’보고서’에서 “미국을 제외한 반도체 5대강국 간 무역 상호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미국의 우방국 중심 공급망 재편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다”고 밝혔다.SGI는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무역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974년 창단한 ㈔극단 현장이 창단 50주년을 맞이해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는 진주에 전해오는 의적 강목발이 설화를 모티브로 해 억울하게 참형을 당한 강목발이의 혼이 백정 출신 망나니 후손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도세에 2570선까지 밀려났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22포인트 하락한 2570.70에 장을 닫았다. 0.16%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낙폭이 확대되면서 2560선까지 빠졌다가 257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5817억원 순매수한 반면
경쟁사 네이버에 비해 인공지능 시장에서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카카오가 비장의 무기를 22일 공개했다. 새로운 AI 서비스 '카나나'를 공개한 것이다. 거대언어모델 대신 응용 서비스 출시로 방향을 선회해 비용 등 효율화를 노렸으나 시장의 기대감은 그리 크지 않
보리는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4번째로 많은 식량작물이다. 국내에서는 보리밥, 보리차, 보리 음료, 엿기름으로 식혜, 고추장 등을 만들고, 맥주에 들어가는 맥아, 그리고 술과 공업용 알코올의 원료인 주정을 만드는 데 쓰이면서 매년 12만 톤 이상의 국산 보리가 소비되고 있다.요즘 보리가 말 그대로 보릿고개를 지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리 생육 기간 중 잦은 비로 수량이 평년 대비 20% 이상이 감소하였다. 농가에 체감하는 수량 감소는 그 이상이다. 보리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5만ha의 면적에서
1시간전
북한의 오물풍선으로 인해 인천공항은 5일 동안 17차례, 김포공항은 하루에만 3차례에 걸쳐 활주로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권영진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오물풍선으로
1시간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단이 출격 준비를 모두 마쳤다.파리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해 '완주의 감동'을 선사했던 김황태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재분과 염슬찬 등 인천 대표 선수들이 다시 한 번 기쁨과 감동의 승전보를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위해 집하·선별·포장·예냉·저온 저장시설 등을 갖춘 현대화된 산지 유통시설 육성을 위해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 군은 지원받는 국비 12억9000만원과 도비 6억5000만원 등 25억9000만원을 투입해 현 보은 거점 APC에 저온저장고 2동과 CA저장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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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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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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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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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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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인천소공인협회, 도시형 소공인 경쟁력 강화 상생협력 체결
5일전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가 ‘인천광역시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16일 체결했다.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사업 ▶도시형소공인의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의 향상을 위한 상담, 지도 및 정보제공 ▶우수 도시형소공인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의 제공 ▶도시형소공인 창업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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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1일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임직원, 기업 유공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및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원 및 기업의 유공자를 발굴·선발 도지사 표장 4명, 진흥원 원장 표창 4명 을 수여했다.이어 'EFG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EFG경영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환경, 가정, 이해관계자 존중과 협력을 통해 EFG경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진흥원은 지난 1998년 중소기업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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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평해읍 ,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진행
경북 울진군 평해읍은 22일 평해 시가지 일대에서‘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 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해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평해읍 소재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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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단디 JOB자!’ 개최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단디 JOB자! 페스티벌’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iM뱅크, iM데이터시스템을 비롯해 기업, 공공기관, NGO 등 50여 개의 홍보부스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 성공 게임 이벤트, 푸드트럭 등 청년들을 위한 이벤트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또한 상설 무대를 통해 기업들의 홍보영상도 상영된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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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4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2024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오랫동안 거래해온 우수고객들에게 경제 시황, 부동산, 대학입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경제 시황과 부동산 강연 및 대학 입시 설명회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약 4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한은행 오건영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과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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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프렌치 크라상’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빵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프렌치 크라상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프랑스산 생메르 이즈니 버터를 더해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기존 중량 대비 2.2배 빅사이즈로 만들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크라상에 레몬커스터드와 생크림을 올린 ‘레몬크림 크라상’ ▲커피시럽이 스며든 초콜릿 크라상에 바닐라우유크림이 어우러진 ‘티라미수 크라상’ ▲크라상에 바닐라빈과 우유크림을 가득 넣은 ‘우유크림 크라상’ ▲초콜릿 청크와 밀크 초콜릿이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