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안동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안동시농업인회관에서 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각 농업인 단체 대표 및 임원과 회원, 시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우수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같은 날 안동시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 평가 부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탁호균 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올
인천 동구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오는 18일~29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29명, 복지일자리 30명 등 3개 분야 59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 정보제공 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지방자치 30년이 넘도록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수없이 외쳤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통합으로 대구경북이 더 큰 권한과 재정을 확보해야 지방이 주도하고 시도민
부산 사하구가 인구 절벽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한 제1회 사하구 미혼남녀 만남의 날 '두근두근 사하 브릿지' 행사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간 을숙도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치열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미혼남녀 28명이 참여해 설레는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사하구의 새로운 시도다. 참가자들은 닉네임으로 첫인사를 나누고, 다채로운 커플 게
부산 사하구과 동아대학교는 13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동남권 최초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서부산권 대표 창업지원대학인 동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친화적 창업생 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창업 부트캠프 운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기업 창업보육공간 연계, 사하구 중점
영주시는 평은면 오운리와 지곡리 일대에 본격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상수도 공급은 지난해 5월 안동시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양 지자체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협약에서 안동시는 영주시 평은면에 하루 240㎥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에 하루 50㎥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영주 평은면의 370여 가구와 안동 북후면의 70여 가구, 약 440가구의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교육 출판사 지학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의 파트너스 기업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K-콘텐츠의 정당한 이용을 장려하고, 불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대국민 저작권 보호 활동으로 지학사는 이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 적극 힘써왔다.지학사는 "저작권 보호는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의식을 심어주는 데 주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가 20대를 정의하는 '2025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를 18일 발표했다.내년에 대학생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올라운더 과대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평균 이상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 성장해가는 20대를 의미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내년 유쓰 브랜드의 방향성을 올라운더 과대표로 잡고 세부활동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이외에 라이프스타일, 소비행태, 인공지능·테크, 놀이문화, 대인관계, 소셜미디어 6개 카테고리별 키워드도 선정했다. 라이프스타일
네오플이 3D AOS 대전 액션 게임 사이퍼즈의 신규 캐릭터 ‘브롤러 주세페’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16일 진행된 ‘사이퍼즈’ 지스타 라이브 방송 ‘사G방’을 통해 처음 공개된 주세페는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배경 스토리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주세페’는 전직 경찰이자 마피아 출신으로, 나이프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근거리 지원형 캐릭터다. 사촌인 ‘키아라’와 함께 지하연합 소속으로 선구자 ‘케니스’를 호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전투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더티 파이팅’ 스타일로 독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단지 'NRD-K'의 설비 반입식을 가졌다.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 중인 10만9000㎡ 규모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단지다.2025년 중순부터 R&D 라인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2030년까지 총투자 규모는 20조 원에 달한다. 메모리, 시스템,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로 근원적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까
광주지방국세청은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을 비롯한 광주세무사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원활한 세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및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과세관청과 납세자 사이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줄것’을 요청했으며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광주지방국세청과 꾸준히 소통하
인천 강화군이 지역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신품종 쌀 '나들미'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나들미’는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품종 쌀이다.2019년부터 5년에 걸친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2023년 6월 품종 등록이 완료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2023년 시범 재배 결과 쌀의 외관과 식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들미 선호 농가가 늘면서 재배 면적이 크게 증가했다.올해 나들
인텔 공인대리점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등 3사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첫 눈 오는날’ 인텔 정품 CPU 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텔 정품 CPU를 구매한 경우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인텔 정품 CPU 등록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인텔이 공식으로 지정한 국내 공인대리점 3사를 통해 판매되는
인천 서구 검단축구연합회는 지난 17일 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검단지역 17개 팀이 참여하여 제22회 검단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에는 모경종 국회의원, 이행숙 국민의힘 서구병당협위원장, 신충식 시의원,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S건설이 22년 만에 명품 주거브랜드 ‘자이’를 리뉴얼했다. ‘고객의 삶에 대한 섬세한 통찰력으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아 리브랜딩을 선보였다.GS건설은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열린 ‘자이 리이그나이트’ 행사에서 새로운 BI를 선보이며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 포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DX·CX 혁신부문, 품질환경 부문, 건축주택설계 부문 등 주택부문 임원들과 CFO, CRO 등 경영관련 임원들이 총출동했다.허윤홍 대표는 “자이(Xi
‘2024 경북 전통시장 및 상점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경북 상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 중이다. 이 교육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경북 상인연합회가 후원하고 있다.상인들에게 필요한 실무지식을 제공해 경영 인식을 개선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역..
경기 고양특례시가 일산테크노밸리를 첨단 ICT 제조업,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인 가운데, 본격적인 분양이 다가옴에 따라 경기북부 신성장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지역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할 핵심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과 패기를 가진 혁신 벤처기업이 창업과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일산테크노밸리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대화동과 법곳동 일원에 87만1761㎡ 규모로 조성하는 첨단산업 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