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설치되어 있던 클린하우스를 버스 모양의 클린하우스로 교체했다.기존에 오랫동안 운영하던 클린하우스의 쓰레기 악취와 배출 관리 미흡 등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시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지역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협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한 결과, 속초시는 청호초등학교와 조양초등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는 클린하우스를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에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운영기관에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했다.이날 후원한 식료품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인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명륜재가노인복지센터,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원주가톨릭노인복지센터를 통해 18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원주우체국 영포스트맨 유태상 단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행복나눔
상지대 산업융합디자인학과의 학생들이 SPARK DESIGN AWARD를 비롯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3개의 작품이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성을 입증했다.SPARK DESIGN AWARD는 2007년에 시작된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매해 평균 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출품작이 모이며, 디자인을 통해 인간과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대회는 제품 디자인, UX/UI, 건축,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며, 사용자 경험과 기술 혁신을 담은 수상작들은
동해시의회는 18일,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이어진 10분 자유발언에서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문 상담, 그리고 심리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부모를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주현 의원은 “북부권역에
횡성군이 지난 13일 ‘2024년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16일 받았다.횡성군보건소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한파 피해와 온열․한랭질환 등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횡성대성병원과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주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횡성군보건소는 매년 폭염 및 한파 기간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횡성대성병원과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군민의 기후 질환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주민 대상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위성곤 국회의원는 12·3 비상계엄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계엄법 및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2일 밝혔다.위 의원이 발의한 ‘계엄법’ 개정안은 대통령의 계엄 선포 시 12시간 내에 국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국회의 해제 요구가 있으면 국무회의 없이 즉시 해제하도록 하는 한편 계엄의 영향에서 국회를 제외함으로써 계엄 해제 요구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국회법’ 개정안은 국회의 경호를 위한 파견 경찰관의 선발·파견·파견 해제와 국회경호대 설치 시 의장과의 협의를 의무화하고 의장의 지휘권이 계엄
시민들이 서로가 서로를 지켜내고 있다.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지켜낸 시민들이 이번에는 경찰에 고립된 농민들과 함께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총연합 등이 모인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행렬은 지난 16일 ‘윤석열 체포’와 ‘국민의힘 해체’를 내걸고 경남과 전남 등에서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와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겨울철 대표 즐길거리인 눈썰매장을 지난 20일 오픈했다.태백 오투리조트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오전권·오후권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시간대에 맞춰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혼잡 시간을 피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도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시설과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오투리조트의 눈썰매장은 평균 폭원 27m, 길이 100m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또한, 이
포항시 남구 해도동은 지난 20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도동 통장협의회장, 평생학습강사,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해도동 평생학습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은 개회식과 축사, 수강생 학예발표로 진행됐다. 수강생 학예발표는 노래교실, 하모니카, 통기타 등 4개팀이 하반기 동안 배운 작품 발표로 구성됐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간 남성요가, 문인화, 실버에어로빅 등 16개 강좌로 운영됐으며, 특히 올해 하반기 평생학습은 해도동평생학습센터
평소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보이는 안지현 치어리더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지난 겨울 SK나이츠, 현대건설의 치어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대만 TSG 호크스 치어리더팀의 트레이너로 합류, 치어리더 육성을 지휘하고 있기도 하다. 활동의 무대를 대만으로 옮긴 후 개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는 그녀는 국내에 있을 때와 같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다 좋은 성과를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정 혁신을 위한 실국별 정책구상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도정 실무를 총괄하는 팀장급 이상 공직자들이 참석해 도지사와 토론하면서 업무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민생경제의 중요성을 고려해 가장 먼저 열린 경제분야 토론에서는 소상공인 폐업 실태 분석과 창업기업 생존율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금융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관광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시장 대상 마케팅 전략으로 제주 재방문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환경분야 토론에서는 탄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서 경기도가 공무원 정치적 중립 의무 훼손 행위 등에 대해 감찰하기로 하면서 뒷말이 많다.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헌정 유린 사태에 대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내년 봄 조기 대선이 예측되면서 이런 논란은
20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788억원 감소한 3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5%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홀딩스·포스코퓨처엠·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DX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이날 전일대비 3.90% 내린 35만7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6 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한국 인문, 사회과학계와 근대성 담론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의 질서와 체계에 관해 연구하는 것이 학문이다. 그중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인간이 만들어낸 삶의 온갖 양상들을 탐색한다. 자연과학이 우주와 자연의 질서를 연구한다면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은 인간 세상을 다룬다. 한국의 인문사회과학계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다만 탐구 대상이 한국으로 좁혀지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을 뿐이다.오늘 이 사람을 소개하려면 한국 인문사회과학계에서 벌어진 담론의 흐름을 먼저 설명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줄거리만 얘기해 보자. 1970년 김용섭 교수의 조선후기 농
에코프로그룹 가족사들의 원가 절감·조직문화 제고 등의 노력들이 외부 기관으로부터 잇따라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NCA 양극재 제조 기업인 에코프로이엠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에너지 효율 목표 제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자발적 에너지 효율 목표제 우수기
경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일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단 캐시백 적립률은 기존 7%를 그대로 유지하며, 예산 소진시 캐시백 지급은 중단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주페이로 7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