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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5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급식·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약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32만5935주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50억97만원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변동되지 않는다.

소각 대상 주식은 2025년 8월 5일 이사회 결의로 장내 매입한 15만9269주와, 이번에 새로 매입 예정인 16만6666주를 합한 수량이다.

추가 취득은 2025년 11월 5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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