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 공원조성 사업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에는 에너지자립 공원조성지로 선정된 파주시, 안성시, 양평군, 가평군 등 4개 시군 사업담당 관계자는 물론 환경, 도시계획, RE100 분야의 전문가, 지역도민께서 함께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방향의 적정성과 주민 입장을 고려한 공원시설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 공원조성 사업은 치수적으로 안전한 폐천부지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적극 노력한 끝에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 마석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올해 경기도 본예산에 설계비 용역 2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최근 실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정비사업은 마석우리에서 묵현천 합류부인 창현리까지 1.03㎞구간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개 구간 0.24㎞ 철거, 생태하천·친수공간 2곳 조성, 산책로 1.6㎞, 교량 4곳 설치 등으로 정비하고, 총사업비는 333억 원 규모다.설계용역은 모두 16개월간 진행되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이 25일 성남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농업정책과와 성남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와 성남시 도시농업 공간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확대 및 체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방성환 위원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교육, 환경, 치유, 공동체 회복 등 도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거점 공간 확대, 실 생활형 텃밭 조성, 전문 인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진화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기리고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를 마친 뒤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청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했다.조문록에는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김 의장은 조문 후 “산불 진화 중에 산화하신
경기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6일 골목상권 상인회장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구별 전담 매니저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전통시장이나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이 되지 않았거나, 전담 매니저가 없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구별 전담 매니저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상록구와 단원구에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상인들과 수시 소통하며 상인들의 고충이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이 26일 성남신흥초등학교에서 열린 이 학교 ‘새나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새나리관’은 총면적 1276.77㎡ 규모로, 1층 급식실을 비롯해 2‧3층 체육관, 특별실 3개, 화장실 4곳, 승강기 등을 갖춘 복합 교육시설이다.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역 내 교육 인프라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두 차례 공사 중단이라는 어려움을 겪으며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하지만 최만식 의원의
경기 광명시가 위기 징후를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전망을 가동한다.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4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브리핑에서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부터 인적 안전망까지 체계적인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구축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로 선제적 위기가구 파악시는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통신비·건강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징후를 나타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위험 취약가구를 선별하고 신
삼진어묵은 푸드 커머스 플랫폼 ‘쿠캣 신상공개’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 ‘어묵 듬뿍 떡볶이’ 2종 1008개가 약 15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쿠캣 신상공개’는 신제품을 선판매하는 플랫폼으로, 2022년 출시 이후 총 84회차를 진행하며 다수의 제품이 조기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삼진어묵은 고물가로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2030세대를 겨냥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신제품은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에 판매를 시작해, 다음 날 오전까지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인천지역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이 4일로 확정되자 “파면을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1일 입장문을 내고 “4개월의 기다림 끝에 헌법재판소가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4월4일로 지정했다”며 “이제 남은 과제는 윤석열 파면”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5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자부 및 산하기관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우량·선도 중견기업을 발굴해 여신한도 4조 원, 금융비용 600억 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기부터 4기까지 총 139개사에 1조 3000억 원의 우대 금융을 지원했다.이번 5기 모집은 4월
김천시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탑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제주 최고의 축구 제전인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에서 열릴 올해 남자 중등부 경기에는 서귀포중, 오현중, 제주중앙중, 제주제일중, 제주중 등 5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각 팀 감독들은 올해 모든 팀의 전력이 거의 비등해 매 경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변수도 많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서귀포중은 응집력 있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선 수비, 후
한전KDN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추진한다.한전KDN은 3월 31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투명한 공정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공정 거래 실천 결의를 다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서약식은 한전KDN 모든 임직원의 공정 거래 실천 결의로 대내외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본사 임직원 현장 참여와 지역 사업소 실시간 사내 방송으로 임직원 모두가 참여했다.박상형 한전KDN 사장의 공정 경영과 공정 계약 준수 당부를 시작으로 개선된 계약 업무 소개,
퇴직 기념으로 “꾸뻬 씨의 행복여행”이란 책을 선물로 받은 적이 있는데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의미 있는 책을 선물로 건네준 며느리가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서 그 책을 단숨에 읽었다. 마침 여행을 좋아했던 나는 퇴직 후 국토순례를 계획하고 있었기에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다. “꾸뻬 씨의 행복여행”이란 책은 프랑스 출신의 정신과 의사였던 프랑수아 를로르의 오래된 작품으로 지금도 많이 읽히고 있는 것으로 안다. 퇴직 후의 약간은 정신적인 혼란기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1일 서울구치소에서 올린 글에서 "제주 4·3 77주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에 다시 4월이 온다"며 "4·3 희생자들의 영혼을 기리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김대중 정부에서 4·3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노무
스타필드 창원이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5월부터 본공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스타필드는 전통시장과의 상생 협약을 여전히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창원시는 지난해 10월 스타필드 창원 대규모 점포 개설을 허가했다. 창원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대규모 점포 개설을 해주더라도 전통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