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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멈추는 일 없게” 김교동씨 1억원 기부

김교동 독지가가 8일 울산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김교동 독지가 내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독지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이 평생 가슴에 남았다.

이에 본인처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그는 이 장학금 기부를 통해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37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다.

그는 후배들의 진학과 성장을 돕는 디딤돌을 놓기도 했...
동신산업은 7일 울산 북구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미끄럼방지 다용도 매트를 전달했다.
울산남구문화원이 주최한 전국공모 ‘제24회 한마음미술대전’에서 문인화 부문 박화정씨의 ‘묵죽’, 민화 부문 류미영씨의 ‘봉화군봉도’, 사진 부문 최순금씨의 ‘호러페스티벌 축제’, 한글서예 부문 유경태씨의 ‘정철의 사미인곡 중에서’, 한문서예 부문 조선희씨의 ‘풍아, 청고’, 회화 부문 조종숙씨의 ‘버릴 수 없는 것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제24회 한마음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23일~7월1일 공모를 진행한 문인화, 민화, 사진, 조각, 한글서예, 한문서예, 회화 부문 입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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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승진▲ 총무과장 장일현◇ 5급 승진▲ 감사관 현경 ▲ 복지정책과 노승희 ▲ 건강증진과 엄성희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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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종료된 제주도에 13일 오후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도 북부과 동부, 중산간, 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많은 비가 쏟아져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잠깐씩 잠기기도 했다.특보 상황은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오후 7시 현재 주요 지점별 강수량을 보면, 구좌읍 김녕 73.5mm, 조천읍 대흘 68.0mm, 와산 63.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동부지역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지난달 말부터 폭염이 이어지면서 초기 가뭄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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