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무자조금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는 지난달 29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5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김명수 대의원을 단독 후보로 추대해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부회장에는 소진호 대의원, 감사에는 임연재 대의원과 박종범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자조금관리위원장에는 신인성 대의원, 부위원장에는 김규태·이재진 대의원이 각각 선임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협회 제5기 이사회 구성을 위한 이사 선출도 진행돼,
한국낙농육우협회 지난 25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낙농분야 정책공약 3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협회는 그간 현장 농가 및 지도자들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이번 대선공약 요구사항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의 낙농분야 대선공약 3대 요구사항은 ▲국내산 우유·유제품 공급망 확보를 위한 예산 확충 ▲사회적 비용 절감과 보편적 복지를 위한 공공 우유급식 제도화 ▲소비자 선택권 보장 및 편익 증진을 위한 우유 관련 제도개선이다.우선 치즈,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수
한국이 유엔 아·태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 집행이사국에 처음 선출됐다.UN CSAM은 UN ESCAP 지역 기구 중 하나로, 2012년에 발족해 농업기계화 및 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개발과 빈곤 감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 무기
유통 분야 시작···추후 농업인도 참여 가능조희성 회장 “의무자조금 징검다리 역할” 수십 년간 공전을 거듭했던 쌀자조금 조성 분위기가 구체화되고 있다.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책으로 ‘RPC 중심의 임의자조금’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의 의무자조금 방식이 현실적으로 신속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RPC와 민간 도정업체 중심으로 임의자조금 조성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김동현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쌀 소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본원 풍요관에서 식량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결의하고,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효원 차장을 비롯해 곽도연 원장과 한국작물학회 역대 회장, 퇴직 선배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국립식량과학원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미래 식량 생산과 소비 확대를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비전, ‘국민의 건강한 식탁에서 내일의 식량안보까지, 식량 과학기술 혁신으로 함께하겠습니다’를 발표했다.새로운
농촌진흥청은 농업생산 인력 감소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단계별 로봇과 연계 가능한 기술이 적용된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농업로봇의 농가 보급과 산업표준 개발로 관련 산업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우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로봇의 도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농업로봇이 다양해지면서 각 로봇의 일일 작업 정보를 수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관리 기술의 필요성
금 기반 암호화폐 발행량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월 8억달러 규모로 증가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장의 가치도 6% 상승해 14억3000만달러에 도달했다. 또한, 월 거래량도 77% 증가해 12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금 연동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이와 같은 흐름은 금 시장의 전반적인 변화와 맞물려 있다. 세계금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 수요는 1206톤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하며 2016년
5월 5일 오늘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린다.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2024~2025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어 읍면동 현장방문 건의사항 후속 조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건의사항 보고회는 시장 집무실에서 자치행정국, 경제일자리국, 복지위생국,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건의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오는 8일부터는 나머지 안전교통국, 농수축산국, 청정환경국, 도시건설국 건의사항 후속 조치 이행 점검을 다룰 예정이다.보고회는 건의사항 총 563건에 대한 점검과 속도감 있는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삼성전자가 인도 당국으로부터 관세 회피 혐의로 8000억원대의 세금 추징과 과징금 부과 결정을 받자 이에 곧바로 항소했다.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인도 서부 뭄바이의 관세·서비스세 항소심판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삼성전자는 항소장에서 인도 대기업이 수입할 때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사전·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공정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여, 강원 관광 신뢰도를 높이고 ‘강원 방문의 해’ 성공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점검 기간은 5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태백 천상의산나물축제 ▲홍천산나물축제 ▲양구곰취축제
안동시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지난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제주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의 원활한 신고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합동신고센터 운영은 제주시 세무과와 제주세무서 소득세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납세자는 홈택스와 위택스 간 연계된 간편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쉽게 신고할 수 있다.납세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후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한 번의 절차로 개인 지방소득세까지 신고를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창원특례시는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동불꽃낙화의 기원은 1800여 년 전으로 추정된다. 진동지역에서는 경사나 축제일이면 고현 앞바다에서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연결해 불꽃을 태워 불야성을 이루는 낙화행사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광복 이후 단순한 친목 단체나 소수의
제주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324억 원으로, 이 중 검사지연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가 127억 원, 부동산 과태료·과징금이 42억 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반기 정리 목표액은 현년도분 92%, 지난 연도분 27%로 총 165억 원이다.시는 담당 부서장 책임하에 체납액 정리 계획을 수립, 체납·독촉 안내문 일괄 발송과 유선 및 카카오톡 알림 등 SNS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