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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남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힘 모으다

영천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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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피해 기업‧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안동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정부는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 정부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본안의 종국결정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맞춤형 문화공연 프로그램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을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은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달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지역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학, 음악, 환경 분야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교과과정과 연계해 △클래식 △다문화 댄스 △유튜버와 함께하는 과학토크쇼 △인물·역사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지역 내 특수학교 3개, 사회적기업 ㈜러플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열린가람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숨은이웃행복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16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되는 생필품키트는 용흥동행정복지센터, 용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도 및 자치시·군·구의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회복지 분야의 주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감사부서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복지업무 팀장과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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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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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이 베트남에 이어 라오스 관계자와도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유치에 나서는 등 농촌 인력난 해소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1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자제품 폐기 비용 최저가제'를 도입한 인도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전했다.삼성전자는 소장에서 인도 정부의 폐기 비용 규제는 본질적으로 환경 보호라는 목적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재무적 영향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LG전자 역시 이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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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8~11월 동안 진행되는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 지식의 울림, 경계를 넘는 움직임,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하반기에 다양한 일정으로 개최된다.8월에는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예정돼 있다. ‘열린 DMZ’의 방향성에 맞춰 ‘함께하는 DMZ’로 기획·운영해 평화 가치를 담은 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알트코인 매각과 관세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알렉스 손 갤럭시 디지털 리서치 총괄은 엑스를 통해 "미국 정부가 올해 전략적 준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 납세자 부담 없이 비트코인을 확보할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능성 있는 방법이 있다"라며 정부가 보유한 알트코인을 BTC로 교환하는 전략을 제안했다.손은 정부가 보유 중인 알트코인 일부를 매각해 비트코인을 확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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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봄바람을 타고 몽글몽글 피어난 복사꽃이 들녘을 가득 메워,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청도읍과 화양읍을 비롯한 청도 전역은 지금 복사꽃의 향연으로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홍빛 꽃잎이 수놓은 복사꽃 밭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고, 꽃 사이를 스치는 산들바람은 은은한 향기를 실어 나르며 마을 전체에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한다.복사꽃이 선사하는 이 몽환적인 풍경은 사진 속에서도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생생하다. 꽃길을 따라 걷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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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십리대숲,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대표 명소는 물론 울산 전역을 울산 하늘 길을 통해 단 6분 만에 돌아볼 수 있었다. 21일 찾은 울산박물관 1층 로비. 이 곳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자동차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미리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징 포트’가 설치돼 있다. 이날 기자는 ‘라이징 포트’를 직접 타봤다. 미리 체험해본 울산의 하늘 여행은 그야말로 ‘스펙터클’. 울산 천혜의 자연경관과 웅장한 산업시설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울산 전역을 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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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4월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으로 △다중이용시설 4개소 △어린이물놀이시설 3개소 △교량 6개소 △요양원 2개소 등을 포함해 다수의 생활밀착형 시설이 포함됐다.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체계적인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전북 진안군에서 계절근로 현장에서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예상되는 1,450만 명의 인력 수요 중 절반가량인 700만 명을 공공부문에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역대 최대인 7만9000명까지 확대 배정되며, 농협이 직접 인력을 운영해 농가에 일 단위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90개소, 3047명으로 늘어난다. 정부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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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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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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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력 구조 개편 효과 가시화...1분기 영업익 40% 증가 전망
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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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원지현-오지언,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준우승
국립경국대학교 테니스팀 원지현, 오지언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양구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6-1, 6-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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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심 입지 ‘동래 반도유보라’ 정당계약에 실수요자 주목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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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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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황구지천 화재 막은 학생 등 시민에게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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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발생한 황구지천 제방둑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은 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표창 수상자는 ▲ 최초 화재 발견자인 안녕초등학교 정호연·이은우 학생 ▲ 화재를 인지하고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출동한 동문굿모닝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성미 씨 ▲ 현장에서 초기진화에 직접 참여한 수원정보과학고 박민혁, 와우고 권태강·석우진, 안화고 이상옥, 화담고 정원호 학생 등 모두 8명이다.최초 발견자인 정호연·이은우 학생은 화재 발생 당시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주변 어른에게 신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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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LG전자, 인도 정부 상대 소송제기…"폐기비용규제 기업에 부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자제품 폐기 비용 최저가제'를 도입한 인도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전했다.삼성전자는 소장에서 인도 정부의 폐기 비용 규제는 본질적으로 환경 보호라는 목적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재무적 영향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LG전자 역시 이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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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11월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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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8~11월 동안 진행되는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 지식의 울림, 경계를 넘는 움직임,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하반기에 다양한 일정으로 개최된다.8월에는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예정돼 있다. ‘열린 DMZ’의 방향성에 맞춰 ‘함께하는 DMZ’로 기획·운영해 평화 가치를 담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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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6 양산방문의 해' 게릴라 홍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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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세종, 대구,경주를 잇따라 돌며 '2026 양산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 방문의 해란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서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