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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현장 방문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현장인 우이교 일대를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우이교 주변에 수변 테라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조망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9월 공사를 시작했고,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면적 428.26㎡, 2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춘천시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을 경고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 50분께 동면 월곡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23㏊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조사 결과 이번 산불 원인은 인근 주택가에서 사용하는 가마솥 불티가 바람에 의해 산으로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처럼 겨울철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먼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두렁과 밭두렁, 각종 쓰레기를 절대 소각하면 안 된다.또한 산림
평택시는 지난 11월 말 폭설로 인한 피해로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결과 18일 최종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피해 금액은 약 1,0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평택시는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적인 간접 혜택이 제공된다.이외에도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창녕교육지원청은 1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 우포빛누리 예술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창녕 관내 초·중학생들이 한 해 동안 예술교육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공연은 관내 초·중학교에서 희망한 17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고암초의 풍물과 영산중의 사물놀이는 전통의 흥과 멋을 전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고, 창녕여중의 가야금 연주는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멋진 공연들이었다. 부곡중· 명덕초·남지초 학생들의 윈
울진군은 지난 17일 오후 3시에 울진군청에서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 휴앤치유연구소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였다.‘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고도화사업’은 2023년 연구사업에 이어, 해양바이오 소재인 마린펠로이드의 효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화장품 산업을 활성화하며, 울진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해양치유 산업화가 주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정읍시가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시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총 10만 2647명에게 약 31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낭비적 지출 중단, 집행 부진 사업 축소 등 강력하고 효율적인 재원 관리를 통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자는 기준일(2024년 11월
인천광역시는 18일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 후 6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서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북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서운산단,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센터는 개소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남양주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건설되는 남양주열병합발전소는 왕숙 신도시에 전력과 지역난방을 위한 열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5년 5월에 건설을 시작해 202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항공우주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명칭을 공모한다.25일 한림공업고등학교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항공우주분야 협약형특성화고 및 제주형 자율학교로 선정, 학과개편 및 신기술분야 교육과정을 도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다. 이에 한림공고는 학교명 변경의 요구가 있어 학교 교육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 총 932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한 결과 71.46%가 교명 변경에 찬성했다고 밝혔다.한림공업고등학교 학교 이름 공모는 전
반세기 동안 교육현장을 취재하며 최고의 언론인으로 불려온 ‘영원한 기자’ 김병옥 선생이 22일 향년 8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누구도 따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국유림 확대를 위해 올해 한경면 저지리 일대 곶자왈 13㏊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매입에는 44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지역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시험림으로 지정·관리될 예정이다.산림청 지원을 통한 올해 곶자왈 사유림 매수사업은 생태등급 1~2등급 및 집단화가 가능한 임지를 중심으로 조천과 한경 지역을 우선 추진했다.지난 6월에는 조천읍 선흘리 일대 0.9ha를 1억여 원에 매입한 바 있다.매수 가격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국유림의
완주군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3일 완주군은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다음달 중순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공사비를 비롯해 사업과 금융 등에서 조합원 부담은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파격 제안을 삼성물산은 최근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분양수입 1583억 원 △금융비용 1185억 원 절감 △세부 공사항목 120억 원 우위 등을 통해 총 2900억 원의 이익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조합원 가구당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여기에 한강 조망 가능 세대를 1652가구로 늘려 조합원 1166명 모두가 한강 조망을 선택할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2024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갈라디너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비알코리아는 전 세계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RMHC Korea 50주년 갈라디너’ 행사에 참가해 RMHC Kore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비알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4년동안 배스
고물가 속 연말을 맞아 파자마 파티 인기가 지속되며 '잠옷 파티', '잠옷' 등의 검색량이 최대 26배 증가하고, 관련 상품 거래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연말 기념 파자마 파티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연말에 집 또는 파티룸에서 잠옷을 맞춰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파자마 파티’가 인기다. 지속되는 고물가에 비용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잠옷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1030
중앙선관위가 '이재명은 안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펼침막 게시를 불허에서 허용하는 쪽으로 입장을 180도 바꿨다.앞서 선관위는 최근 정연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신청한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됩니다’'는 내용의 펼침막을 사전 선거운동이라며 '게시 불가' 판정을 내렸다. 반면 정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에 조국혁신당이 신청한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불참, 정연욱도 내란 공범이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은 '정치적 표현'이라며 허가해 불공정 논란과 형평성 시비에 휘말렸다.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해 '내란 공범'이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포화되며 국내 게임업체들은 최근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적극적으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인 중국 공략을 타진하는가 하면, 신흥 게임 시장인 인도에 공세를 펼치는 게임업체들도 생겨났다. 또한 문화 코드가 비슷한 중화권과 일본 게임 시장도 노리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외 공략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MMORPG 일변도인 국내 게임시장에서 특색을 갖추기 위한 시도도 펼쳐졌다. 대형 게임업체들까지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주력하며 어느덧 서브컬처는 주류 게임 문화로 떠올랐다. 한때 수익성이 나쁘다고 버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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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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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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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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