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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학교다' 구미시-교육지원청, 체험학습 협약 체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구미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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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마약류 중독자 권역 치료보호기관인 대동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권역 치료보호기관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권역 치료 보호기관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건물·시설 및 장비 등의 노후화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권역 치료 보호기관의 시설 신·증..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9일 첫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AI 정책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이날 토론회는 8명의 후보 중 A조 차례로, 서울 강서구 아싸아트홀에서 열렸다. B조(나경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경찰은 유력 용의자가 현장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A씨라고 밝혔다. A씨의 자택에서 유서를 발견한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소방당국은 오전 8시 17분께 "..
지난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프로야구 KBO리그’삼성라이온즈 vs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북
행정안전부는 21일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국 1200여개의 공공 체육시설 및 회의실을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톡 등 민간 플랫폼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기존 '공유누리'에서만 공공 자원 예약이 가능했..
대구 북구가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대구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씨름왕 선발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오는 6월 14일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
최근 인천구치소에서 편지를 통해 마약류 의심 물질이 내부로 반입되려다 적발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법부무에 따르면 전날 인천구치소는 이온 스캐너를 통해 편지에서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수용 거실 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했다. 이온 스캐너는 인체나 사물에 묻어 있
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 경선 후보가 24일 열린 일대일 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부정선거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첨예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안 후보는 김 후보의 수도권 및 청년층 지지율을 지적하며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은 뼈아픈 역사"라며 "보수의 진짜 책임은 국민 앞에서 반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김 후보는 "우리 당 국회의원들이 자기 당 대통령을 탄핵한 것이 문제"라며 "국민께 안 후보가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또한 김 후보는 안 후보의 탄핵소추안 찬성을 두고 "윤 대통령 탄핵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내 탄핵 찬성파와 당 밖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비명계까지 포괄하는 '빅텐트'를 치겠다는 구상을 전격 발표했다. 홍 전 시장은 ...
NH농협은행이 인사 시스템을 ‘성과 중심’ 체계로 전면 개편한다. NH농협은행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인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과인사 강화방안’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우수직원 파격보상 ▲명예퇴직 우수 사무소장 재도약 지원 ▲데이터 기반 성과평가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상반기에는 수익증권, 방카슈랑스, 디지털금융, 외환 등 비이자사업 부문에서 우수 성과를 낸 직원 약 120명을 대상으로 특별승급이 실시된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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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개최된 ‘임금체불 해결 없이 지속가능한 공정 성장 사회는 없다’ 토론회에서 “임금체불은 착취이며, 우리 경제의 기초부터 무너뜨리는 구조적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토론회는 타워크레인 노동자 등 건설노동 현장에서의 임금체불 실태를 중심으로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민 의원은 “재벌 회장이건 타워크레인 노동자건, 일한 만큼 떳떳하게 받는 것이 정의이며, 그러한 상식이 바로 서야 공정 성장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임금체불이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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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 팹리스 기업 파두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SMC 2025 북미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의 ‘이노베이션 존’ 전시에 공식 초청받아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파두는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컨트롤러 및 다양한 전력 반도체를 선보이며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 내 선도 입지를 다졌다.TSMC 이노베이션 존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의 첨단 기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했다. 이는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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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은 24일 행복 나눔 릴레이 3번 주자로 각북면 여성 농업인 회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행복 나눔 릴레이는 각북면 12개의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각북면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다양한 꾸러미로 나눔 냉장고에 채우고,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
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 대선 국면과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핵 자강론을 둘러싼 新 안보쟁점과 대응'을 주제로 제8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 최근 핵 선제공격 가능성을 명시하고 한국을 사실상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
"쿠팡은 이미 인프라 면에서 CJ대한통운을 넘어섰다."2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 국제 물류산업대전 쿠팡 부스에서 만난 한 대형 물류사 관계자는 쿠팡과 CJ대한통운 간 경쟁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이미 쿠팡이 고객과 접점이 되는 분류·적재시설과 종합물류시설 모두 대한통운을 앞서고 있다는 것.박람회 현장에서 쿠팡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인프라였다. 쿠팡은 '2027년까지 100% 쿠세권 달성'을 목표로 내년까지 2조4000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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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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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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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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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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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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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인천 환경의 내일 만들기 위해 노력”
“인천 환경 최일선에 있는 전문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이달 1일 취임한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24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공단 직원들과 함께 '인천 환경의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목표를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취임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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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고향 인천서 야구해보고파”
인천 출신 '메이저리거' 최지만 야구 선수가 16년간의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행'을 결심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한 뒤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기로 한 그는 “고향 인천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관련 기사 : 한국행 택한 메이저리거 최지만 “군 복무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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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자 직접지급으로 임금체불 원천 차단해야”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개최된 ‘임금체불 해결 없이 지속가능한 공정 성장 사회는 없다’ 토론회에서 “임금체불은 착취이며, 우리 경제의 기초부터 무너뜨리는 구조적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토론회는 타워크레인 노동자 등 건설노동 현장에서의 임금체불 실태를 중심으로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민 의원은 “재벌 회장이건 타워크레인 노동자건, 일한 만큼 떳떳하게 받는 것이 정의이며, 그러한 상식이 바로 서야 공정 성장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임금체불이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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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제9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
인천일보가 제9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경기도'와 '양평'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경기도'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환경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습니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회 회원, 8세 이상 시민 누구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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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 점령 '한전 시설물'…2년전 대책 '재탕'
수십 년째 용인시 상현동 한 인도에 놓인 한국전력공사 시설물이 보행길을 막고 있다. 그런데도 한전은 2년 전 무산된 대안을 또다시 제시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4일 오전 10시 한전 서용인지부와 용인시 수지구청 관계자들은 2년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