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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KBRI, 보유 우수기술 수도권 기업에 알린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한국뇌연구원이 함께 보유 우수 기술을 수도권 기업에 집중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21일 양 기관에 따르면 22~23일 이틀 간 서울 한국발명진흥회 IP캠퍼스에서 ‘DGIST-KBR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수요기업과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이전 및 사업화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

또 기술보증기금, 특허 법인, 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여러 사업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첫날인 22일에는 IT 분야...
구미경찰서는 17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금오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주민상인협의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가와 폐가 등 방치된 공간이 산재해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금오시장 일대를 ‘안심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단순 단속을 넘어 지역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구조적 대응 방식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아미 베라, 제니퍼 키건스 하원의원 등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방한단을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 양국 의회간 교류 활성화, 경제·안보 협력 강화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핵심 가치를 토대로 지난 70년간 끊임없이 발전해 온 혈맹관계”라며 “동맹이 안보, 경제는 물론 과학·기술·공급망 등 산업 전반과 국제 무대로까지 전례없이 확장된 데에는 양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구미강동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미강동병원 신재학 병원장을 비롯한 성금 전달을 위해 모인 관내 각 기업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강동병원은 지역의료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했는데 특히, 병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17일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것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를 전달했다.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안동시와 협의 후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기밭솥으로 결정해 기부하게 됐고, 지난달 30일에는 소방관 등 산불 진화인력 격려를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 조영하 회장은 “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께
창원특례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 부에 전국 354개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하면서 전세계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한국을 각별하게 아꼈던터라 그 충격이 크다.특별한 마음은 그가 즉위 후 선택한 아시아 첫 방문지가 한국이었다. 역대 한국인 추기경 중 절반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했고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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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8~11월 동안 진행되는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 지식의 울림, 경계를 넘는 움직임,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하반기에 다양한 일정으로 개최된다.8월에는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예정돼 있다. ‘열린 DMZ’의 방향성에 맞춰 ‘함께하는 DMZ’로 기획·운영해 평화 가치를 담은 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알트코인 매각과 관세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알렉스 손 갤럭시 디지털 리서치 총괄은 엑스를 통해 "미국 정부가 올해 전략적 준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 납세자 부담 없이 비트코인을 확보할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능성 있는 방법이 있다"라며 정부가 보유한 알트코인을 BTC로 교환하는 전략을 제안했다.손은 정부가 보유 중인 알트코인 일부를 매각해 비트코인을 확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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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봄바람을 타고 몽글몽글 피어난 복사꽃이 들녘을 가득 메워,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청도읍과 화양읍을 비롯한 청도 전역은 지금 복사꽃의 향연으로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홍빛 꽃잎이 수놓은 복사꽃 밭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고, 꽃 사이를 스치는 산들바람은 은은한 향기를 실어 나르며 마을 전체에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한다.복사꽃이 선사하는 이 몽환적인 풍경은 사진 속에서도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생생하다. 꽃길을 따라 걷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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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십리대숲,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대표 명소는 물론 울산 전역을 울산 하늘 길을 통해 단 6분 만에 돌아볼 수 있었다. 21일 찾은 울산박물관 1층 로비. 이 곳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자동차 미래 도심항공교통을 미리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징 포트’가 설치돼 있다. 이날 기자는 ‘라이징 포트’를 직접 타봤다. 미리 체험해본 울산의 하늘 여행은 그야말로 ‘스펙터클’. 울산 천혜의 자연경관과 웅장한 산업시설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울산 전역을 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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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4월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으로 △다중이용시설 4개소 △어린이물놀이시설 3개소 △교량 6개소 △요양원 2개소 등을 포함해 다수의 생활밀착형 시설이 포함됐다.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체계적인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전북 진안군에서 계절근로 현장에서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예상되는 1,450만 명의 인력 수요 중 절반가량인 700만 명을 공공부문에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역대 최대인 7만9000명까지 확대 배정되며, 농협이 직접 인력을 운영해 농가에 일 단위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90개소, 3047명으로 늘어난다. 정부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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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한원복지재단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오후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이웃되어 꽃바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개회식-리본컷팅식-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천으로 실내사격, 룰렛,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직원들에게 "비가 오는데도 실내에서 이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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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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