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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충북 진천군은 12일 포석 조명희 문학관에서 관리감독자와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뉴세이프 컨설팅 대표이사이자 ISO 45001 선임심사원으로 활동 중인 이자영 강사를 초청해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전후 안전 보건 조치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공공행정에서 도급, 용역, 위탁 업무 추진 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천군 자체적으로 제정한 ‘진천군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안전 보건 확보 업무처리 지침...
좀처럼 잡히지 않던 오징어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늘면서 동해안 항구 주변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10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간 어획 상황에 따르면 연근해 채낚기 어선 등이 오징어 조업에 나서면서 이 기간 오징어 135t을 잡아 14억2400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이는 전주 어획량 31t의 4.4배, 어획고는 1.9배 많은 수준이다.금어기가 해제된 5월 이후 계속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의 애를 태웠으나 전전주 11t에 불과하던 오징어 어획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번 주간 오징어 어획량은 전체 주요 어종 어획량
치솟는 공사비에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1400만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공사비 인상 부담을 분양가에 반영하려는 건설사와 분양가를 억누르려는 청주시 간 샅바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10일 지역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62만원으로 처음으로 1400만원을 돌파했다.이는 2024년 같은 달 분양가 3.3㎡당 평균 1296만2400원 대비 12.8% 상승한 것이다.이달 분양이 예상되는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분양가를 3.3㎡당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출범한다.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기획위 출범·현판식을 다음 주 월요일에 한다”면서 “광화문 일대에 사무실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정기획위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라 추진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사실상 대신하는 것이다.국
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이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춤판을 벌인다. 시립무용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분평동 원마루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둠칫 둠칫 춤판 페스티벌’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대중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시민들과 무용단이 함께 즐기는 관객 참여 시간 ‘둠칫둠칫 SONG’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시립무용단의 설화, 연꽃부채, 구정놀이, 진도북춤 등 기품있는 한국무용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비보이와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 공연을 통해 각 장르가 함께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은 10일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느티울여행학교와 협업해 ‘한지로 피운 기억의 꽃’ 헌정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안치용 괴산 한지장과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제작한 개별 지화, 헌화 바구니, 헌시와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명의 성함을 새긴 패널을 헌정했다.행사 뒤에는 이달 말까지 한지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용교순 괴산호국원장은 “잊기 쉽고 후손이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미래세대가 그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
제주도는 16일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이 공동 참여하는 ‘새정부 대응 정책협의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협의체계는 지난 10일 제439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상봉 의장의 제안으로 출발한 것으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추진 일정을 보면 각 기관이 기관별 국정과제안을 발굴한 후 실무 협의를 거쳐 사전 검토를 실시한다. 준비된 과제 안건은 27일 오후 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협의체 회의에서 공동 논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제주도는 새정
군포문화재단은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연극 ‘장녀들’ 공연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으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2024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공연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연극 ‘장녀들’은 시노다 세츠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 사회의 현실 속에 세 명의 장녀가 마주하는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연극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가족에 대한 책임
백패커는 핸드메이드 마켓 플레이스 ‘아이디어스’에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대화형 상품 추천 AI 에이전트 ‘디어’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선물추천’ 탭과 ‘검색결과’ 화면의 디어 대화창에서 ‘30대 여성 생일 선물 골라줘’, ‘집들이 선물 추천’처럼 질문을 챗봇에 남기면, 디어가 선물 대상과 상황을 파악한 뒤 아이디어스에 등록된 작품 상세 정보와 고객 주문 후기 등을 종합 분석해 가장 적합한 선물을 추천해 준다.아이디어스는 디어가 고객의 의도를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대화를 유연하게 이어갈 수 있
부산에서 길을 걷던 여성이 집중 폭우 당시 맨홀 아래로 추락한 가운데 장마철을 앞두고 추락방지 시설 설치는 여전히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부산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2시 33분께 연제구 한 거리에서 30대 여성이 맨홀 안으로 떨어졌다.당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맨홀이 들썩였는데, 지나가던 차량이 맨홀을 밟고 지나가는 과정에서 뚜껑이 완전히 이탈한 것이다.밤사이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부산에는 당시 100㎜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다행히 현장에 있던 시민과 인근 상인들이 이를 목격해 여성을 구했다.여름철
농심이 지난 5월부터 약 1개월 간 중국 6개 대학교에서 운영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농심은 중국 상해의 해양대와 중의대, 광주의 화남사범대와 중산대, 정주의 하남농업대와 정주사범대에서 진행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난 1분기부터 중국 현지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라면 툼바 마케팅에 나섰다. “Creamy와 S
32분전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로 차기율 작가가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인천아트플랫폼의 전시 사업인 는 인천 연고의 중견예술인과 청년예술인을 격년으로 선정하여 개인전을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만40세 이상의 중견예술인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올해 이번 전시 사업의 세 번째 선정자가 된 차기율 작가는 6월 중에 인천아트플랫폼 창작공간인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진행한 후 내년 2026년 8월 전시장 1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된다.올해 3회째를 맞
삼성중공업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단기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다. 조선업황 호조 속에서 양호한 수주 실적과 수익성 회복, 재무구조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다.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나신평은 13일 삼성중공업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Stable에서 A-/Stable로, 단기 등급은 기존 A3+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2021년 이후 약 3년 만이다.나신평은 “2024년 인도량 기준 글로벌 1위 수준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우건설이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지하 6층~지상 4층, 11개 동
경기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가 정식 개통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1일 정식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6월 14일 기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짧은 기간 내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며, 국내 출렁다리 관광지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방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외교 무대를 데뷔하는 것과 관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유능한 이재명 정부의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G7 정상회의는 불확실한 국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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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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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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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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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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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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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6일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이 공동 참여하는 ‘새정부 대응 정책협의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협의체계는 지난 10일 제439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상봉 의장의 제안으로 출발한 것으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추진 일정을 보면 각 기관이 기관별 국정과제안을 발굴한 후 실무 협의를 거쳐 사전 검토를 실시한다. 준비된 과제 안건은 27일 오후 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협의체 회의에서 공동 논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제주도는 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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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영천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선생님 40명을 대상으로 ‘2025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조아라 소장의 2시간의 강의를 통해 교장선생님들은 학교 내에서 일어난 다양한 성희롱 사례들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기관장으로써 평상 시 성희롱 등 방지를 위한 책무와 사안 발생 시 사안처리 절차 등에 대해 알게 됐다. 신봉자 교육장은 “저는 성희롱에 대한 신고가 많은 조직보다 성희롱 신고를 할 수 없는 조직이 더 위험하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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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환경의 날 기념 특별이벤트 성료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제4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특별 체험 이벤트 ‘패트병의 무한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정에서 사용 후 폐기된 패트병을 아이들이 직접 가져와 다양한 놀이와 창작 활동을 통해 새로운 용도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으로 진행됐다.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일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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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연극 ‘장녀들’ 8월 수리홀 공연
군포문화재단은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연극 ‘장녀들’ 공연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으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2024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공연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연극 ‘장녀들’은 시노다 세츠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 사회의 현실 속에 세 명의 장녀가 마주하는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연극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가족에 대한 책임